우선 이 책은 젊다젊은 명리가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에 대한 호의가 핫초코처럼 끓고 있다 해서 정말 꽉찬 이론과 사례와 유의미한 인용의 양이 넘치도록 많지만 하나도 지겹지않게 읽힌다그의 친절한 호의의 손을 잡고 명리라는 무기를 다루는 법을 익힌다면 이 계절이 창으로 찌르며 나아가야하는 때인지 작게 짐을 꾸려 방패로 지켜야하는 때인지 알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