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쇼핑몰 이렇게 한다 - 개정판 매출두배 내쇼핑몰 시리즈 7
허태영.장진영.이지연 지음 / e비즈북스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지금 내가 사무실에서 하고 있는 일중에 하나가 회사 상품을 쇼핑몰에 올려놓고 판매하고 그 페이지를 관리하는 것이다. 게다가.. 얼마전 시간이 조금 남았을때 은공예와 비즈공예를 조금 배웠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기회가 되면 배워보고 싶고 배운것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작은 쇼핑몰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내게 큰 도움을 줄 책이라는 생각에.. 책 제목만 보곤 확실히 그런 필을 100% 받았다.

part 1
액세서리 쇼핑몰 창업 & 운영의 모든것

어떤 창업이든 창업하기 위해선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우선 현재 시장의 크기와 시장의 변화 그리고 시장의 규모등 파악해야 할 것이 무척 많다.
이 책에서는 몇가지를 이야기 해 주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이 보기엔 정말 광범위하다.
내가 당장 쇼핑몰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서 그런지 더욱 그런 느낌이 많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개의 업체의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더욱 많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자본금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그리고 규모는 처음 시작하면 어느정도가 가장 적당한지
어떤 사이트를 활용하면 더 나은지 .. 당장 급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는 얻기 힘들었다.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라고 하는데 어떤것이 강점으로 쓰일 수 있고 만약 강점이 없다면 어디서 그런 것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더욱 난감했다.

나같은 경우엔.. 자금력.. 인맥..경험등 모든 수치가 낮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와 틈새를 공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것은 모든 시장의 규치과 동일해서 차라리 요즘 어떤것이 틈새로 보일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보는 눈을 더욱 키울수 있는지 조금 더 세세하게 알려주고 그런것을 제대로 배울 방법은 있는지 알려줬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것 까지 알려주길 바라는것은 욕심일까?

게다가 정작 알고 싶은 부분은 모든 업체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라고 알려주지 않고 넘어가니..^^
그렇게 하면 인터뷰를 딴 의미가 있을까..
쇼핑몰이나 호스팅업체에 대해 특성을 설명해 준 부분은 맘에 들었다.
서로 차이점을 알려준 점도 마음에 들었다.
메모까지 해 가면서 볼 수준의 내용이었다.

몇몇 싸이트의 디자인의 특징을 집어줘서 더욱 맘에 들었다.
이런것은 이렇게 다가올 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서 정말 맘에 들었다.

제품 이미지컷을 꼭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것은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어서 그것도 맘에 들었다.
아쉬운 점은 만약 손수 찍으려고 한다면 어떤 장비를 어떻게 어디서 구입하면 좋은지 이런 점은 주의 하는것이 좋다던지 하는 조금 더 세세한 점이 아쉬웠다.

얇은 책 한권에 담기엔 내가 바라는 점이 너무 많아서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쇼핑몰 홍보에 경품이나 이벤트를 할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광고는 어떻게 하는게 더욱 효율적인지도 알려줘서 맘에 들었다.
특히 몇몇 업체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 준 것은 이해가 빨리 되었다.
방법에 장단점을 짚어주고 그 단점은 어떻게 해결하는것이 좋다고 설명해 준 점도 좋았다.
지금 하고 있는 쇼핑몰에 이벤트를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많은 힌트가 되었고 공부가 되었다.

무조건 돈을 들이는것이 좋은것도 아니고 뭐든 장단이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 쇼핑몰을 하면서 가장 힘든것이 재고관리인데 액세서리는 재고관리가 다른것에 비해 어렵지 않고 다만 짊어지고 갈 경우 경비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집어줘서 편했다.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제품도 있고 조금 변화를 주면 다른 느낌으로 올 수도 있다는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재고관리를 못 하면 업체에 큰 타격이 있다는것을 여러 쇼핑몰을 보면서 느끼고 있던 점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허나 어떤식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더욱 세세한 점은 알려주고 있지 않았다.
스스로 해봐야 알 분야이기 때문에 그랬지 않나 싶기도 했다.

part 2
액세서리 쇼핑몰의 젊은 영웅들

젊은 CEO 4명의 인터뷰 내용을 담아둔 파트였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파트라고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이런 소스는 좀 보여주지 싶은것은 전부 노하우라서 비밀이었다.
오히려 궁금증만 커졌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준비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준 파트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각 분야가 커나간 방향이 전부 틀려서 다각면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폭스타일의 경우 대표가 직접 찍은 사진 그리고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상품의 이미지에 자신만의 정확한 철학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알려주기
정말 고객이 보고 싶은게 뭔지 알려준다는것에 정말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무리한 확장과 주력상품에 조금만 관심을 놓으면 발생하는 큰 문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 해 주었다.

밀란케이의 경우 대표가 디자인을 알고 금속공예를 하신 분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상품의 특성은 어떤지 제대로 알고 하신 케이스였다.
어떤 상품을 팔면 좋은지 그리고 A/S는 어떻게 하고 반품은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도 알려주었다.
이런 것은 다른 곳에서 얻기 힘든 정말 좋은 팁이었다.

리치봉의 경우 싸이클럽에서 쌓아놓은 인지도로 시작한 업체였다.
착용사진을 올리면 포인트를 주는 점은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고 게시판을 활성화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추후에 나도 한번 활용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담뿍 들었다.

오히메의 경우 일본어에 능통하시고 사입에 장점이 있었다.
진품을 알아보는 눈과 포장에 신경을 써서 더욱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과 정성이 들어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주는 점이 다른 곳과 확연히 틀렸다.
광고나 상품페이지에 들이는 시간보다 새로운 물건을 계속 채워서 상품의 공급을 원활히 하고 있었다.


네개의 업체가 모두 색깔이 틀렸고 네개의 업체가 자신만의 위치에선 탑이었다.
하지만 정작 알고 싶은 중요한 팁은 비밀..이어서 참 아쉬웠다.

조금 더 세세하게 조금 더 두껍게 만들었어도 좋을 책이다 싶었다.
내가 만약 쇼핑몰을 하려고 한다면 이 책 한권으로는 조금 많이 모자라다 싶었다.

현재 내가 가진 정보만 가지고는 불가능 할듯.
다시 한번 그런 세세한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뭔가를 시작하기 위해 첫 단추를 끼우는 것 부터 알려주면 좋겠다 싶다.

정말 어떤 곳에서 물건을 사면 믿을 수 있고
어떤 제품을 사면 좋은지 어떤 제품이 유행을 덜 타고 어떤 제품이 A/S를 덜 받게 되는지
알러지제품은 어떤것이 있고 이런것은 어떻게 교체가 가능한지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았다.

아쉬운 점도 많고 배운점도 많은 50% 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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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심리학
김정운 지음 / 쌤앤파커스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 도서관선생님이랑 조금 이야기를 나눌만큼 얼굴이 익자 나는 가장 먼저 책을 빌려봐도 되는지 여쭤봤다.
집근처 멋진 도서관이 있긴 하지만 퇴근하고 가기엔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다.
문 하나만 지나치면 정말 멋진 도서관이 있는데..므흐흐흣

난 이런류의 책을 좋아하나보다.
책을 읽으면서 엄청나게 웃었다.
너무 솔직하고 담백해서. 그리고 내가 읽고 이해가 가능한 단어로 써줘서 감사했다.
가끔 어떤 책은 아무리 읽어도 잘 몰라서 사전을 뒤져가면서 봐야 할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럴 필요가 없다.

그저.. 마음을 비우고 기분좋게 커피한잔 옆에 두고 읽으면 딱 좋다.

가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하는 남자와 아주 가끔 남편과의 결혼을 만족하는 여자.
그리고 왜 사는게 재미가 없고 왜 힘든지..

어쩌면 다들 아는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기 좋게 써 놓은건지도 모르겠다.
헌데 난 보면서 진짜.. 우와.. 정말.. 맞아 맞아..하면서 읽었다.



  •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계절이 바뀌면 남자도 생리를 한다.
  • 도대체 갈수록 삶이 재미없는 이유는?
  • 우리는 절대로 지구를 지킬 필요가 없다.
  •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십니까?
이 책은 정말 읽어봐야 안다고 말 하과 싶다.
첫장 넘기면서부터 절대 후회 하지 않을거라는 장담을 할 수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을 자신이 직접 느낄 수 있게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얀 시트와 부분조명처럼...ㅋㅋ

-리추얼은 의미부여된 습관이다. 여성의 삶이 정서적으로 더 풍요로운것은 정서적으로 훨씬 풍요롭기 때문이다.

- ~할걸.. 하는 후회가 ~하지 말걸 하는 후회보다 더 오래간다. 저질러랏..ㅋㅋ하지 말걸~~ 하는 후회가 더 짧고 정신건강에 좋다.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하지만 맥락을 바꿀수는 있다.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변화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오.. 왜 이걸 몰랐을까?
재미를 찾아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한다면 나는 바뀌고 더 즐거워 질 수 있다.

- 술이 취하면 독수리 오형제.. 술이 깨면 조류오남매.. 삶의 재미와 놀이를 찾아야 한다.
이거 읽거 거의 기절할 만큼 웃었다.. 누가 내 뒷조사 했나? ^^


- 감탄!! 인간의 삶의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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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 다정하게 자극주기
우타 라이만 횐 지음, 이동용 옮김 / 알마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ADHD  / ADS
누구나 한번즈음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들어봤을 단어이다.
난 가끔 너무나 산만하고 너무나 감정기복이 심한 울 아이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걱정스러울때가 있다.

그래서 책을 빌려서 보기로 결정했다.

내 아이가 맞든 아니든.. 이 책엔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팁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아이를 제대로 잘 키우기 위해선 부모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에 나는 적극 찬성이다.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나중에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그리고 내가 덜 슬퍼할 수 있도록.

과잉행동도.. 그렇지 않은 행동도 많이 숨어있다고 한다.
난 여기서 아이에게 내가 해줄 몇가지를 봤다.

1.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내가 아이에게 꼭 가르쳐 줄것.
   자신의 외투를 벗고 정해진 자리에 가지런히 놓는 법을 가르쳐야겠다.
   자신의 가방에서 자신의 도시락을 꺼내서 싱크대에 놓는 법을 가르쳐야 겠다.
   자신의 신발을 벗고 가지런히 놓게 하겠다.(이건 나도 꼭 지키고 선을 보여야겠다.)
   자신만이 할 수 있고 꼭 하는것이 맞다고 알려줘야겠다..^^

2. 내가 잠시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 할 때 아이가 뭘 해야 할지 알려줘야겠다.
   전화를 할때 아이가 뭔가 가지고 놀 수 있고 집중하게 도와준다.
   식사 준비를 할 때 아이에게 무조건 텔레비젼을 틀어줄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걸릴지 알려주고 아이가 그 시간동안 어떤것을 하면서 기다려야 할지 그리고 얼마만에 끝날 일일지 알려줘서 아이를 외롭거나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

3. 정리정돈하는 법을 가르친다.
    한꺼번에 많은것을 하게 하지 않고 천천히 하지만 정확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4. 아이가 불안해 하거나 힘들어 할때 그 상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놀이법을 숙지한다.
   끝말잇기, 낱말 기억하기, 눈 감고 소리 따라가기, 묘사하기, 동시 암송하기, 이번주에 한 일을 기억해서 이야기 하기, 사물 기억하기, 장보기, 퍼즐등...

5.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상처받지 않게 하고 아이의 장점을 기억하고 인식시켜 준다.

6. 밥 먹을 때는 절대 텔레비젼을 켜놓지 않는다.(이건 나중에 아이의 학습에도 큰 문제가 된다.)

7. 특정주제로 그림그리기, 성냥개비로 형태 만들기, 가위질하기,

8. 자신이 잘 했을때 제대로 된 보상과 아이의 흥미를 끄는 괜찮은 자극의 필요

9. 정해진 약속과 정해진 룰을 기억하게 글을 읽게 되면 메모지를 이용하여 아이의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

10. 아이와의 대화..

11. 믿고 사랑해주고 끝까지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기.


몇가지는 지금 생각해도 당장은 어렵게 보인다.
하지만 노력한다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싶다.

나도..지우도 화이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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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사이 우리들사이 시리즈 3
하임 기너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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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화가 치밀고 아이에게 심한 말을 할지도 모른다는 겁이 날 덥쳤다.
아이들은 내가 정식교사가 아니라는 점을 악용했고 그네들의 부모또한 그랬다.
그 사실을 피부로 접하고 나면 점점 아이들에게 애정을 퍼붓기가 힘들어진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 대부분인 사실이 날 힘들게 한다.

그래서 조금 생각을 해 봤는데.
혹시 나때문에 상처받거나 안 좋아지면 안 될 아이들을 위해 책이라도 보고 생각이라도 다시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본 책이다.



  • 상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성격과 인격은 절대 이야기 하지 말라
  •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을 알리고 요구사항을 분명히 하라.
  • 상황을 말해주고 아이가 해야 하는 일이 있음을 암시하라.
  • 아이의 주장이나 마음 상태를 있는그대로 인정하라.
  • 아이의 지각을 부정하지 말고 감정을 반박하지 말라.
  • 소망을 부인하지 말고 취향을 조롱하지 말라.
  •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개성을 인정하라.
  • 인격을 훼손하지 말고 경험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라.
  • 빈정대지 말고 성급한 도움으로 아이를 망치지 말라.
  • 간단명료하게 쓸데없는 말은 빼라.
  • 판결을 내리는 칭찬은 파괴적이고 인정하는 칭찬은 건설적이다.
  • 꾸짖을때 현명하게 하라.5

내가 잘 할수 있을지 모른다.
얼마나 더 참을성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욱해서.. 애들이 다 미워질때 한번 더 읽어볼 생각은 생긴다.

그래서
최소.. 아이를 병들게..상처받게 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정식교사가 아닌 그냥 민영업체의 보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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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지음 / 위즈덤경향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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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이었다.
자격증 책이 필요해서 알라딘에 갔는데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라는 책이 새로 나왔다고 떴다.
난 김제동이라는 MC를 좋아한다.
아무리 봐도 코미디언은 아니다.
토크콘서트를 한다고 했을때고 정말 가고 싶었다. 문제는 내겐 6살 이하의 아이가 같이 갈 수 있는 공연만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아드님을 버리고 가기엔 아직 내 간뎅이는 작다.
얼른 아들이 커서.. 딱..10살만 되었으면을 바라고 있다.
한.. 사년 버텨야 하나? 푸훗

정말 감사한 것은 내가 궁금해 하던 많은 인사들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이다.
갑자기 급 관심이 생기게 된 분들도 계시다.
더 많은 사람을 다룬 내용이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지만 더 많은 내용을 담았다면 책 가격도 더 무거워졌겠지..라는 생각에 혼자 실컷 웃었다.

가장 좋은것은 싸인된 책을 구했다는 것이다.. 만쉐이~~~

항상 좋은책은 여러사람이 돌려가면서 보는게 좋다라는 지론이 있지만..
싸인 책은 절대 못 내돌린다.
예전.. 사랑하는 친구들과 나눠보기 위해서 이외수 선생님 작품을 5권을 사서 혼자 봤다.
안 내돌리고.

싸인이 안 된 책은 정말 아무런 부담없이 돌려가면서 보는데.. 싸인이 된 책은 왜 그렇게 보물단지가 되는지.. 오마이가~~~뜨.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이외수선생님... 나처럼 아주 평범하고 하잘것없는 사람도 미리 약속만 하면 만나주신다.. 짱..멋지신분. 난.. 두번 가서 뵈었다.
내가 조금만 여유가 되면..또 찾아뵈어야지..!!

좋아하는 가수 김C
근데.. 왜 윤도현씨랑 한 인터뷰는 안 나왔을꼬?

글고 좋아하는 배우 황정민씨.

그리고 새롭게 알기된 멋진 조정래 소설가님과 정호승 시인님.

자자.. 큰 맘 먹고 지른.. 내 머릿속 양식.
보고나니 더 기분이 좋네..

저기.. 친구야..
이..이번엔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게..근데.. 삼일이상 소장하면 안돼..
나.. 삐..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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