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3편의 이야기로 되어있어요~~ 나비, 지렁이, 그리고 시소! 읽다보면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책인데요~~나비를 날려보내고 작은 용기를 내어 비밀을 고백하면서 나비처럼 날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이야기.또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용기를 주고 지렁이들이 꿈틀거리는걸 묘사하는 이야기가 나오고.낡은 시소가 단단한 벤치가 되면서 쓸모와 가치를 전달해주고.거창한 소재가 아닌 내 주변에 있는 작은 소재로 시작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함과 용기 외 많은 메세지가 있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