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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 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ㅣ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0
김영주 지음, 서정선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6월
평점 :
요즘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관련 책들도 많이 읽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현실적으로 이야기해 주는 책을 만났어요.

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요즘 이 문구 많이 보이죠.
"만드는 데 5초
사용되는 데 5분
사라지는 데 500년"
책 내용중에
처음 상용된 플라스팃 칫솔이 아직도 썩지 않고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플라스틱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확 와닿았네요.

환경관련 책 중에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으로 풀어놓은 책들도 있는데..
(그런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어렵죠^^;;)
근데 이 책은
가은이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놔서 인지
가은이의 일기를 읽는 듯이
쉽고 재밌게 읽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 잡는 "트래쉬버스터즈"가
실제 있는 곳이였네요~~👍👍
우리가 쉽게 쓰고 쉽게 버리는
일회용기들을
다회용기로 바꿔서 쓰자는 좋은 생각을 한 기업이더라구요.
이런 시스템이 더 많이 생기고
이런 문화가 잘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회가 되면 가은이처럼 체험을 가봐도 좋을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많은 어른들이
이 책을 읽어보고 일회용품 사용을 어려워하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