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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 - 1945년 이후 유럽과 세계
페터 가이스 외 지음, 김승렬 외 옮김 / 휴머니스트 / 2008년 9월
평점 :
독일과 프랑스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를 번역한 것이다. 영원한숙적인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교과서를 출간했단 사실자체만으로 큰 화제거리임에 분명하다.
누구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으며, 재미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에 얽힌 사연을 안다면 좀더 깊은 이해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편찬에는 3년밖에걸리지않았지만 그 준비과정이 70년이라하니 한일역사갈들해결의 참고서가 될만하다_^그늘진 과거를 인정하고 새로운 모색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한일 두나라에 던지는 의미가 남다르다.우리 아이들이 많이 읽기를 바라고
다음세대에는 정말 두나라가 함께하는 이웃/ \
우리도 이런교과서를 가질수있게되었으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