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도덕감정론

도덕감정론 - 개역판
아담 스미스 지음, 박세일 옮김 / 비봉출판사 / 2009년 11월

정말 읽기가 쉽지 않고, 도덕철학 자체가 상당히 형이상적인 요소와 결부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이 쪽 분야의 지식이나, 생각을 많이 필요로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추천하니까 읽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도전했다가는 크게 좌절감을 맛보실 겁니다.

[100자평]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직업으로서의 학문/직업으로서의 정치/사회학 근본개념 ㅣ 동서문화사 월드북 81
막스 베버 지음, 김현욱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9년 3월

확실히 책이 가성비가 좋긴한데, 차라리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회학 근본개념 부분을 그냥 빼고, 전체적인 글씨 크기를 조금 키우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책과 더불어 아담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은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100자평] 유전자와 생명의 역사

유전자와 생명의 역사 - 과학문화 총서 1
킴 스티렐니 지음, 장대익 옮김, 최재천 감수 / 몸과마음 / 2002년 1월

아직 생물학적 지식이 충분치 못한 사람이 보았을 때, 정말 재미있고 진화생물학자와 고생물학자의 관점을 잘 보여주어서 좋네요!! 이런 책이 품절이라니!!

[100자평] 친일파는 살아있다

친일파는 살아있다 - 자유.민주의 탈을 쓴 대한민국 보수의 친일 역정
정운현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1년 9월

만약 누군가가 저에게 책 추천을 부탁한다면, 백범일지와 이 책을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어요, 정말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100자평]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1년 3월

이건 그냥 재미로 보는 책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