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 데이비드 호킨스 시리즈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 판미동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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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의 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은 알것이다. 도저히 밑줄을 긋지 않고는 책장을 넘기기 힘든 문장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읽으려고 귀퉁이마다 접어 놓은 페이지가 얼마나 많은지. 기억하고 마음에 다 담고 싶던 문장들을 한 권으로 간직하고 매일 명상하듯 필사 하면서 느끼는 충만함과 편안함.


이 책은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소장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놓아 버림과 의식 혁명을 읽고는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의 책을 모두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당장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주는 고마운 책이다. 



영적인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걸음이 모두에게 이로움을 알라. 한 사람의 영적인 전념과 작업은 생명에게 주는 선물이자 인류에 대한 사랑이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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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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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들이 많이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신체적인 어려움이나 한계 또는 무엇인가를 결정해야하는 어려움, 이런 어려움들 중에서도 우리가 크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 아닐까? 개인적인 삶이나 욕구들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이라지만 사회적 동물인 우리들은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들을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게 된다.

특히 관계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더 움츠러들거나 본인의 의도와는 다른 말이나 행동을 하여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 그로 인하여 본인 마음에나 상대방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되고 결국 우리의 삶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부모님과 자녀, 친구들, 직장동료 혹은 상사, 부부지간, 파트너 혹은 클라이언트, 수많은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때 찾아보면 좋을 아주 나이스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 있다. 1936년 초판 되어 오래도록 검증이 이루어진, 대부호 워렌 버핏에게도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킨 그의 추천도서!

책 속에서 내가 꼽은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비난하고 싶고 반박하고 싶더라도 참아야한다.

커다란 인내심이 필요하겠지만 결과는 인내심을 발휘할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어떤 저항감 없이, 심각한 감정의 동요 없이 생각을 바꾸기도 하지만 누군가 틀렸다고 지적하면 그 비난에 분개하고 마음은 완고하게 굳어버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막 솟구치는 비난하고 싶고 반박하고 싶고 불평, 불만 하고 싶은 욕구들을 우리가 어떻게 잘 참아낼 수 있을까? 바로 이해와 용서이다.

먼저 이해하려고 애쓰다보면 공감과 관용이 생겨나고 그 결과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된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심판하려 들지 않는 것! 나의 잣대를 적용해 비난하지 않는 것! 우리가 제일 먼저 유념해 두어야할 관계에 법칙이다.

잘 듣는 사람이 되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라.

‘인내심 있게 공감하며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아무리 사람들이 격분하여 킹코브라처럼 주변에 독을 뿌리더라도 조용히 들어주는 사람) 앞에서는 누그러지기 마련이다.’

흉기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위협하고 자해하던 한 남성을 대치하던 경찰관이 갑자기 꼭 끌어 안아주며 위로해주었더니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 는 감정이 많이 누그러진 남성이 흉기를 내려놓는 장면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위 구절을 읽자마자 떠올랐다. 경찰관이 그 남성을 끌어안고 다독이며 그러지 말라고 위로했던 뭉클한 장면이었다. 그 영상 속 경찰관은 아무래도 이 책을 읽었던 모양이다. 아니라면 데일 카네기처럼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는지도 모르지 ‘경청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라는 것’을,,,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라는 것!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 바로 그 원하는 것이라는 것!

누구든 어느 자리에서나 중요한 사람이길 바란다. 그 욕망이 어그러지면 언짢아지고 화가 많이 나기도 한다. 그 마음속의 깊은 열망을 정직한 방법으로 해결 할 줄 알게 되면 사람들을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로 인정과 격려, 칭찬이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칭찬한다면 내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관계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아주 중요한 깨달음이다.


그런데 위 세 가지 중요한 깨달음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우리는 먼저 알아야할 것들이 있다.

1. 사람은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다. 편견으로 가득 차고, 자부심과 허영으로 움직이는 감정적인 동물이다.

2.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다.

3.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4.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때에야 비로소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위 네 가지를 먼저 알고 나면 책속의 이야기들을 이해하고 제안들을 적용하는데 훨씬 수월하게 될 것이다. 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인스타그램에 책에 대한 후기를 올렸더니 이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곁에 두고 삶에 적용하고 계시다는 분도 계셨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현대지성 출판

나의 품위와 우아함을 유지한 채 요구사항이나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이나, 결혼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비결 등이 이 책 속에 다양한 예를 들어 소개되어 있으니 꼭 한 번 읽어 보고 삶에 적용해 보시길 추천한다. 나는 특히 잔소리를 늘어놓는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주 뜨끔하여 재미있게 읽었다.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중 첫 번째가 ‘절대로, 절대로 잔소리하지 마라!였다니 맙소사!

데일 카네기는 독자들에게 약간의 테크닉을 발휘하거나, 관점을 살짝 달리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인간관계를 개선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인간관계 개선을 통해서 우리가 인생을 좀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듯하다. 책 곳곳에 독자들이 이 책을 잘 활용하도록 해주고픈 저자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오랫동안의 검증되어 전해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통해 성공도, 친구도, 사랑도 모두 우리의 편으로 만들기를!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이 책이 널리 전해지기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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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의 자연식
문숙 지음 / 샨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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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도 외모지만 자연스러운 흰머리와 얼굴에 온화한 표정이 그렇게 멋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다. 진정한 삶이 어떤것인지 항상 고민하는 우리들이 참고하면 참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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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 잠자는 열정을 깨우는 강수진의 인생수업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강수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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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필작가가 쓴것 같은 느낌이랄까.. 쉽게 읽히기는 하는데. . 뭔가 부자연스러운 듯한 느낌을 읽는 내내 받았지만,, 그녀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보게 해주는 책이고 젊은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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