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J작가님의 사심폭발 로망스 리뷰입니다.#사내연애 #갑을관계 #오해물 #재벌남 #쾌활녀 #직진남여주 덕심은 엔터 회사에서 임원진까지 한 유명한 인재예요.그러다 본인이 키운 연예인은 온갖 사고를 치다 못해그거 수습하다 현타 맞은 후로 회사를 그만둬요.연예인 남친마저 바람피고, 내연녀가 임신하는 바람에 헤어집니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집안은 폭삭 망하고, 전 회사에서 취업길까지 막아버려요.그러다 우연히 잘생긴 남정네들이 근무하는 마윤그룹비서실로 취직하려고 하지만 남자들만 뽑는단 소리에남장을 하고 갑니다. 갔다가 마윤그룹 회장 눈에 띄어서다른 계약을 맺지만요.초반에 설정이 좀 억지스러운거 아닌가 했는데읽다보니 재밌어요. 회장님이랑 점쟁이의 티키타카도 재밌고,비서들도 웃기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얀어둠 작가님의 너에게 젖어들다 리뷰입니다.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나이차 #연하남 #첫사랑 #후회녀 #츤데레남생계를 위해 몸을 팔 던 여주와 여주의 손님의 아들인 남주 이야기.주제만큼 어둡기만 한 소설이었다. 호불호가 많이 나뉠 주제다.사실 밝고 달달한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내 취향엔 전혀 부합하진않았지만, 작가님 필력이 멱살 잡고 끌고 갔다. 보는 내내 맘아파서 눈물 줄줄. 감정소모를 많이 해서 재탕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추천합니다!!
이유월 작가님의 이데아 리뷰입니다.후회녀, 캠퍼스물 키워드에 끌려서 구입했어요.여주는 철학과 교수고, 남주는 건축설계사예요.여주네 아빠가 정년 퇴임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원래 살던 집 철거하고 다시 지으려고 설계사무소에 의뢰했는데 하필이면 남주 담당.둘은 대학시절에 처음 만났어요. 여주는 대학원생, 남주는 복학생.자연스럽게 가끔 밥 먹고, 키스랑 섹스도 하는 사이지만, 둘 사이에 고백도 없고 딱히 데이트하는 사이도 아니고 건조한 관계예요. (주변인들도 둘이 사귀는 걸 모를 정도) 특히나 여주는 석사 끝내고 바로 외국으로 유학가는 바람에 서로 붙잡지도 않고 헤어져요. 그러다 10년 후에 재회하게 됩니다. 평소에 가벼운 소설들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 안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기대이상의 작품이었어요. 다 읽고 나니 여주 성장물 같기도 하네요. 특히 1인칭 시점으로 여주와 남주 상황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데 감정 변화가 확실히 드러나서 더 좋았어요. 문체에 대한 호불호는 좀 갈리는 편이던데 전 오히려 좋았습니다. 재회물 답게 아련한 느낌이 들어서요.ㅎㅎ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