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와 남주의 첫 만남은 스치듯 부딪혔지만, 묘한 분위기에 서로 눈빛이 오가요. 두 번째 만남에서 봉사활동 하면서 만나지만,남주의 원수의 딸이라 차갑게 대해요.여주는 이미 첫 눈에 반하고 계속 부딪히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싹 텄구요. 남주 역시 자꾸 만나다보니 여주에게 점점 끌리게 됩니다.여주마저 과거 일을 알게 되면서 중간에 헤어지게 되요.물론 돌고 돌아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요.여주도 남주도 왜그리 짠한지 ㅠㅠ도효원 작가님 소설 도장깨기 중인데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