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숙혜 작가님의 내 안의 악마를 위하여 리뷰입니다.#사제지간 #미술 #으른남 #다정남 #상처녀 #여주성장물여주가 16살에 교회에서 안 좋은 일을 당해요.그 트라우마로 미술 전공이지만 인물화를 못 그려요.그러다 학교 이사장의 부탁으로 미술전공 명문대생인남주가 특별 강사로 초빙됩니다.언젠가 서로의 초상화 그려주기 수업에서남주가 여주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됩니다.그 날 여주는 마음을 깨닫게 되고요.여주의 상처를 보듬어 주면서 사랑에 빠져요.나이차 키워드가 조금 꺼리는 설정이라 사제지간이란소리에 백스텝 할 뻔했는데 선생님보단 교생 쪽이 좀 더 맞는듯 하네요.다 읽고 나니 여주 성장물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피숙혜님 필력이야 말모.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