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유튜버
하마구치 린타로 지음,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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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역시 유튜브를 좋아하기에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히카링TV 같은 스타 유튜버들을 언급하는 부분이 특히 그랬다.

그들 영상의 애청자 중 한명으로서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번역이 인상 깊은 책이었다.

미야코섬 방언을 제주도 방언으로 바꿔 더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다.

책 번역 쵀고우다...!


꿈을 꾼다는 건 무엇일까.


책을 읽는 내내 유튜브를 향한 아빠의 열정이 인상 깊게 느껴졌다.

가족들간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믿어주는 이가 있다면 꿈을 꾸는 것은 두렵지 않기에.


*해당 도서는 솜독자 2기로서 서평 작성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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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우리 역사의 시작 - 강화 참성단이 들려주는 고조선과 단군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4
김일옥 지음, 김호랑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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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책은 언제나 흥미롭다.

특히 고조선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단군왕검은 항상 우리 마음에 살아 있기에.



읽기 전에는 고조선의 역사만 설명된 책일줄 알았는데

강돌과 바우라는 두 소년의 이야기와 함께

고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졌다.


특히 강화 참성단이라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장소를 배경으로

이곳이 어떤 역사를 품고 있는지

개천절이 어떤 의미의 날인지

알려준 부분이 좋았다.


마지막에는

청동 검, 청동 거울, 민무늬 토기, 고인돌 등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파트도 있어

우리 역사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단군왕검의 후손이다.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따스하게 어루만질 때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우리 역사로 아는 우리나라의 미래


*해당 도서는 개암나무 서평단 18기로서 서평 작성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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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랑이 되려고
조우리 지음 / 읻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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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알아줘.

기억해 줘.

그리고 불러줘.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는 가상 도시 '동천'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실의 모습과 그리 다를 게 없었다. 모든 것이 서울로 쏠리는 한국에서 점점 무너져 가는 지역 사회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소설 속 동천을 위해 애쓰는 여성들의 모습이 인상 깊게 느껴졌다.
특히 '마스코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크게 와닿았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스코트들을 기억하기 위해 대회를 펼친다는 이야기가 몽글몽글, 귀엽게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 지역 발전, 여성의 사명,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꿈을 품고 땀을 흘리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이야기가 멋지고도 따듯했다.

현대 사회의 발전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 속에서도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해당 도서는 넘나리 3기로서 서평 작성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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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랑이 되려고
조우리 지음 / 읻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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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랑이 되려는 사랑스러운 여성들의 이야기 / 꿈을 품고 땀을 흘리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이야기가 멋지고도 따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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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윤회양분세계
조현아 지음 / 읻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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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을 성찰하는, 가상세계를 다룬 SF 소설




부디 그때는 서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기를 바라.

살아가는 동안 행복하고, 아프지 않기를.


영화 <매트릭스>가 생각나는 세계관이었다.

가상현실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가상세계에 산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만약 그 세계에서 죽지도 못하고 계속 살아가야 한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확장윤회양분세계는 과학 기술과 불교적 사유가 결합된 독특한 SF소설이다.


처음에 이메일을 주고 받는 연구원들의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가상 현실 시스템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이야기 속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릴 때는 부드럽고 진지한 느낌의 글씨체를 사용했으나 이메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딱딱한 고딕체를 사용한 것이 인상 깊다.

글씨체를 다르게 한 편집 덕분에 진짜 이메일을 엿보는 것 같았다.


책을 읽는 내내 미래에 대한 상상과 함께 스스로에게 철학적인 질문을 던졌다.

과학 기술이 발전한 미래는 어떨까.

가상 현실이 있다면 나도 그 곳에서 살까.

아무도 죽지 않는, 죽지 못하는 세상이 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책은 제목에서도 보였듯 불교적 요소를 담고 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직면하는 고통과 해결의 길

미래의 일을 상상한 것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재와 삶을 탐구하는 철학이 담겨 스스로 사색할 수 있었다.

SF인데 불교적 사유가 담긴 것이 특이하게 느껴졌다.

​

가상 현실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갈까.

영혼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걸까.

나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SF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해당 도서는 읻다 서포터즈 넘나리 3기로서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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