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다섯, 첫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또 다니면서 이 책을 보았다.

낯선 날씨에 적응해나가는 것과 배낭 싸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모습까지 책에 그려진 작가님의 모습과 내 모습이 겹쳐져서 참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나에겐 실제로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민 많은 2030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넓혀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독자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헤프닝을 겪으면서 마음과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이 책을 통해, 또는 직접 체험해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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