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 가족입니다

우리 가족입니다 - 2005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대상 수상작 ㅣ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11
이혜란 글 그림 / 보림 / 2005년 10월

이혜란 작가의 자전적인 그림책을 보았어요. 눈물이 핑그르...가슴이 뭉클했어요. 그림 속 가족들의 표정도 살아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흠뻑 빠져들었지요. 시골에서 온 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는 부부의 모습이 눈물겹고, 그 속에서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에 투정을 부리는 나도 이해가 됩니다.

마음으로 공감하며 읽는 책

마음 명작
이제승 지음 / 책과나무 / 2016년 10월

   작년 이맘 때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참 많이 아팠습니다. 책을 펼쳐 들고 읽어 내려갈수록 나를 점점더 들여다 보게 하는 데.....덮었다가 다시 펼쳐들고를 반복하면서 끝까지 완독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참 고맙고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이 책을 몇 번 더 읽었는데.....제가 치유된 만큼 이 책을 읽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저자가 말했듯이 자기 성찰은....흔들리고 아프고 비워지는 과정을 통해 회복되어짐을....처절하게 아픈 만큼 내가 편해지고 자유로와짐을...또한 주위 소중한 인연들도 그렇게 적셔져 함께 공감하고 삶을 영유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마음을 여는 순간 세상은 온기로 다가옵니다.

   자기 성찰을 원하는 분들께 강추!!!

바다님

점프 왕수학 1-나 - 2008
에듀왕 편집부 엮음 / 에듀왕 / 2008년 6월

저희 아이는 초등 1학년입니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방학을 이용하여 먼저 포인트 왕 수학을 풀도록 한 뒤에 학기 중에  점프 왕 수학을 던져줍니다.  어려워 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제법 잘 풉니다. 사고력과 집중력이 뒷받침되어야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 수준을 잘 맞추어 한 번 이용해 보면 좋아요.

바다님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최은희 지음 / 우리교육 / 2006년 3월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란 책을 읽으면서 '아!! 아이들에게 이렇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내야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저는 내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어떤 인지적인 학습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랬던 것 같아요. 반성 반성을 하면서.... 다시금 아이들과 좋은 그림책들을 즐겁게 읽어 볼 생각입니다.

으뜸 헤엄이 구매자 100자 평

으뜸 헤엄이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5
레오 리오니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1997년 8월

도장처럼 새겨서 작은 물고기 떼를 표현해 아주 색다르지요. 내용 또한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