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에 관심도 많고 동영상이나 책,초록창을 통해서 수많은 레시피를 접했었는데... 뭔가 2% 부족한건 저만의 느낌이었을까요?ㅎㅎ사먹는빵도 질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달달한 빵이 아닌 식사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도서관과 서점을 방황하던중~~ 따끈따끈한 신간이 뙇!!어머! 이건 운명이야~~😍마침 제빵기랑 오븐도 있어서 더 쉽게 도전할 수있었어요.젤 먼저 한 일은 각종 재료들과 오븐용 온도계, 온습도계 정도 구매했어요.어차피 베이킹 하려면 필요한것들이라 시작할때 구입해 두면 좋아요.^^제가 만들어 본 빵들은 버터 소금빵,올리브빵,시금치 치아바타,호두 건포도빵 이었는데, 식사빵이지만 각각의 개성이 뚜렷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사실 버터 소금빵은 인터넷 보고 두어번 만들었었는데 딱딱하고 결도 없어서 실패한 뒤로 위시에서 지웠더랬죠.그런데... 버터의 고~소하고 짭쪼름이 살아있으면서 결이 살아있는 버터 소금빵을 저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다음 단계로 업!!두번째로는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빵을 만들었는데~ 좀 짭짤하게 되긴했지만 부드럽고 올리브 특유의 고소함이 뒷맛으로 남는빵으로 성공. 아들래미 앙콜 요청에 두번이나 더 만들었어요. 물론 두번째 부터는 올리브를 물에 좀 담궜다 했더니 딱 알맞은 간의 올리브빵이 되더라구요.시금치 치아바타는 요즘처럼 시금치철에 만들면 더더 영양 많은 식사빵이 되구요. 샌드위치로 만들면 한층 더 업글되는 식사가 된답니다.🤣🤣호두 건포도빵은 오늘 만들었어요. 건포도 대신 제가 좋아하는 크랜베리를 넣고 만들었는데도 맛나더라구요~ 요빵은 호두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상큼함 때문인지 엄마가 참 좋아하셨어요. 호불호가 없는 빵인듯요!사진과 레시피가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세련된 편집과 소소한팁이 정말 맘에 드는 책!레시피팩토리 프렌즈 카페에서는, 재료준비랑 질문들을 저자님과 스텝님들이 알때까지 밀착케어해주셔서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한마디로 정의 하지면..."혼자만 알고 싶지만~ 지인에게 꼭 선물 해 주고 싶은 책!"정말 꼭 가지고 있어야할 베이킹의 바이블이라고 할까요?!!강추 날려드려요.👍👍👍
친정 엄마가 인정하신 요리책!2년만에 한국와서 첨 구매한 요리서가 이책이예요.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직접 만들어보고싶다는 충동이 일어 견딜 수 없더라구요. 기본에 충실 한,그러나 어렵지 않아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점이 젤 맘에 들었어요. 다시물과 고추기름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전문가스런 감칠맛도 느낄 수 있어 좋았구요~^^소소하지만 콕 찝어 알려주는 팁만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밑반찬을 맛볼 수 있었어요. 어느날은 식탁위에 거의 몇주를 상주하고 있던 이 책을 보시던 엄마가 몇가지 적어가시더라구요. 며칠뒤... 정말 괜찮다시며 두어가지 또 적어가시고~~ㅎㅎㅎ어제는 조심스레 이 책을 사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책을 드렸어요. 전 다시 사면 되니까요. 저희 엄마가 인정해주신 최초의 요리서예요. 정말 뿌듯 하더라구요. 요리라면 어디가서 절대 지지 않으시는분이거든요.또,이 책을 보며 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정말 필요한 책이거든요. 반찬 하나하나 만들어 인*에 올리고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참 행복했어요. 간이 세지 않고~과하게 달지 않고~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고,아이들용은 따로 안내가 되어있어 편리했어요. 2,3,4편...계속 만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인터넷으로 배우고 정리해 두기엔 한계가 있는데, 딱 필요한 요점만 나와 있고 복잡하지 않아 가까이 두고 부담 없이 펼쳐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애착이 가네요. 그동안 제가 만들어 본 반찬들이예요. 😁https://www.instagram.com/p/B_6Jg29AXLc/?igshid=1uhadn5s1b3f4https://www.instagram.com/p/CA0AqjiAxtX/?igshid=1mqodn4ual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