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례 토목기사 필기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실기가 기다리고 있죠. 둘 다 어렵고 고단하기로 소문이 났지만 성안당의 책들은 그러한 우려를 감소시켜줍니다. 저도 성안당 책을 꽤 구입해 봤던 터라 그러한 확신이 드네요 이번 2008년 최신판은 기사 실기 시험을 대비하시는 분들에게 있어 적합한 책입니다. 양장본 서적보다 두께가 얇으면서도 읽기가 편하다는 점, 그리고 별책으로 요점노트가 제공된다는 점이 그것이죠 이제 출판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서적이니만큼 과감하게 지갑을 여시길 권합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요점노트 박영태씨가 저술한 참고서적과 함께 좋은 참고문헌이 될 듯 합니다. 기출문제도 충실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토목인들에게 있어 필수적인 자격증, 토목기사 자격증을 위해 각종 과년도 문제해설집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몇 권을 보유하고 있고 죽어라 풀어보고 개념을 이해해 보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 이들에게 있어 본서는 단순히 2008년 최신판이라는 것 외에도 비교적 간편하고도 핵심만을 골라잡았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서적입니다. 판형이 꽤 큼직해 휴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의외로 두께가 얇은 편이라 읽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 점도 큰 이점이며 문제 해설 등에서도 유익한 내용이므로 추천할만한 서적입니다. 판형이 큰 것에 놀라시겠지만 두께는 보시는 바와 같이 그다지 두툼한 편이 아니라 부담감이 적습니다. 내용도 간편하고 명료하여 몰입도가 높습니다. 부록도 충실하게 제공됩니다. 핵심사항만이 정리된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