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 조엘박의 한국교회 개혁시리즈 1
조엘 박 지음 / 박스북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따뜻한 책입니다.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오만함과 편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며 벽을 쌓고 살았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대형교회에 출석하면서 작은 교회와 다른 교회 목회자를 우습게 여겼던 지난날들이 떠오릅니다.

참 바보같았습니다.

주제파악도 못하고, 신자의 본문도 알지 못한채 눈이 가리워져서 제멋대로 신앙생활했던 지난 날들이 부끄럽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한국교회를 위해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기를 소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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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레슨 - 지혜로운 스승에게 배우는 명쾌하고 탁월한 인생레슨
조엘 박 지음 / 박스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성공과 자기계발에 관한 책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물론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극단적이고 신비로운 방향으로 외도하고 있는듯하다.

동시에 성공과 진정한 자기계발이 무엇인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성공이란 돈을 많이 벌어서 여유롭고 풍성한 생활을 하는 것이며, 자기계발은 자신의 몰랐던 부분을 파헤쳐 보다 나은 생활을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하다.

참 여러 책을 많이 읽었다.

하지만 뒷느낌은 개운치 않았다.

이러던 가운데 오랫만에 좋은 인간관계를 설명하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은 화려하지도, 요란하지도 않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갔던 벤 윌슨이라는 탁월한 스승을 통해 인생의 길이 무엇이며 어떻게 헤쳐가는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은 말처럼 요란한 것도 화려한 것도 아니다.

마치 인생을 요란과 화려함으로 장식함을 묘사한 책들 가운데 이 책은 신선하고도 자기관찰의 고요함을 전해주는 감동의 책이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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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향해 통곡하시는 예수
박종신 지음 / 기드온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한국교회를 향해 통곡하시는 예수]의 얼굴에 웃음을 가져다 줄 책으로 평가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교회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피상적으로 알고 비판하던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해주었고

가장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성경으로 해답을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요즘 많은 비판서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절망을 이야기하지만

이 책은 문제를 정확히 알게 하는대신

해답도 무엇인가를 알려준 명저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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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
박종신 지음 / 기드온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이용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3번의 정독을 통해 하버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몽골에서 선교사역을 위해 내려놓은 모습을 보면서 참 귀한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귀한 박사학위를 주님을 위해 내려 놓은 후 몽골로 떠나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가지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려놓음'이 있었다면 그후에 '떠남'이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려놓긴 놓았는데 여전히 그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 얼마든지 갈대아 우르지역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땅을 향해 떠나게 하신 것은 갈대아 우르지역이 바로 바벨탑을 쌓았던 곳이기 때문이라는 박목사님의 말씀에 마음에 닿는군요.  

하나님이 왜 그 자리에 머물게 하시지 않고 떠나게 하시는지 '떠남'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떠남의 아픔과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새로운 역사를 위해선 떠나게 하신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이용구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에 이은 박종신목사님의 '떠남'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역시 내려놓음을 결단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역사를 위해 '떠남'을 가져야만 합니다.
좋은 조건을 버리고 몽골과 애들레이드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의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내려놓은 후 떠남을 위하여.....'

        - 이성구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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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초월하는 사람
이영수 지음 / 기드온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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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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