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 큰북작은북 그림책 8
르네 구이슈 지음, 김영신 옮김, 토마 바 그림 / 큰북작은북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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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여러모습들을 보여주는 책인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아빠의 모습을 저렇게나 정확하게 표현을 하다니... 우리 남편모습들을 책에서 볼수 있었어요.

 

엄마대신 장도 잘보는 아빠. 그러나 하나씩 깜빡 잊지.

아빠는 집안을을 잘 못해 그런데 기술자처럼 뭐든지 척척 잘 고쳐.

아빠랑 놀면 진짜 재미있어. 하지만 아빠가 소리를 버럭지르면 정말 무서워.

아빠랑 바다에 가서 수영하는것은 재미있어. 아빠는 물속으로 들어가 너의 발을 잡아당기지 꼬르륵 물에 빠진 너를 보며 아빠는 껄껄걸 웃어. 아빠는 장난꾸러기야.

아빠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법도 잘 가르쳐 줘. 그런데 막상 네가 게임을 하려고 하면 아빠는 게이미에 푹 빠져서 돌려줄 생각을 안해.

 

아빠의 여러모습들을 보면서 미소가 떠올려 집니다.

아이에게 아빠의 어떤 모습이 좋냐고 물어보았어요.

항상 잘 놀아주는 아빠가 좋다고 하네요.

남편에게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라고 했답니다.

저만치 떨어져 아이와 남편의 책 보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나오는 부분에서 아이들을 꼭 안아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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