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와 니체 라임 어린이 문학 44
소피 탈 멘 지음, 마이테 슈미트 그림,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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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티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의 반려견 니체가 함께하는 성장이야기

[티보와 니체]는 스스로 마음을 닫고있는 티보에게

어떤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지 알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있더라고요. 아이가 유난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려운 상황들을 겪어내는 티보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고 책을 읽는 독자 또한

스스로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 인거 같아요. 티보도 독자도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힘들일이 있을때 한번씩 꺼내 읽으면

작은 위로를 해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티보와 니체 이야기가 아이에게 큰 위로가 될 듯 합니다.

힘든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노력한다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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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라임 주니어 스쿨 21
로맹 갈리소 지음,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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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예전과는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디지털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디지털과 관련된 용어도 제대로 알고,

그 쓰임과 의미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받아들이기에 좋을거 같아요.





아날로그가 좋다는걸 알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디지털을 막아낼 수 없기에 아이들이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시선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귀여운 일러스트가 함께여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형식의 구성이라

지루할 틈이 없는 그런 책이랍니다.

아이들 호기심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추천드려요!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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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 (2024년용) 쉽게 읽는 고전소설 (2024년) 4
김효정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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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나 시험에 무수히 많이 등장하는

고전소설을 미리 읽어두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 천재교육의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국어 과목을 어려워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부터라도 고전소설을 하나둘씩

천천히 접하게 해주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아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새로 출간된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 책은

교과서와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고전 소설을

중학생 수준에 맞춰 쉽게 풀어서 담은

천재교육 고전문학 시리즈랍니다.

딸아이가 읽게 된 숙향전과 최척전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이 여러 고난과 시련을

겪지만 결국에는 이를 극복하고 이겨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고전 소설이랍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인 거 같아서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를

콕 집어 선택해 읽어보게 되었어요!



먼저 숙향전 이야기가 나옵니다^^

숙향전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등장인물을

간략하게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인물들의 관계도를 통해서

고전소설을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너무 좋네요!

아이들이 고전소설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등장인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결국엔 어려워서 안 읽게

된다고 들었거든요~

이렇게 미리 인물의 관계도를 간략하게 접한다면

고전소설을 이해하기에 너무 좋겠더라고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숙향과 이선은

천상 세계에서 지은 죄로 인해서 헤어지게 되고,

여러 시련을 겪어내고 마침내 다시 만나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귀엽고 유니크한 일러스트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책을 읽다가 지루하게 느끼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일러스트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책을 읽다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는

따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아요!

그 외에 나오는 어휘들 중에서 모르는 부분은

사전을 찾아가면서 책을 읽고 이해하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 이 책에는

어휘 설명이 따로 되어 있어서 좋네요!






이야기 말미에는 책의 줄거리를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보는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요.

고전소설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더불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숙향전>에서 고난의 의미 읽기

페이지도 있답니다^^

QR코드를 통해 5분 해설을 간략하게

들을 수 있어서 아이가 고전 소설을 제대로

그리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 뒤로 나오는 최척전도 숙향전과 같은

구성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등장인물을 먼저 살펴보고 고전 소설을 읽고

줄거리 확인을 통해 고전 소설을 제대로 읽었는지

파악하고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구성!

이렇게 알차게 읽으면 고전 소설을

이해 못 하기 쉽지 않겠더라고요^^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 소설!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으로

이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겠네요^^

천재교육 쉽게 읽는 고전 소설 시리즈

청소년 필독서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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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 모더니즘 회화편 - 14명의 예술가로 읽는 근대 미술의 흐름
박신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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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미술관에 가서 아무 생각 없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걸 너무 좋아해요.

미술관이 주는 공허하면서 가슴이 벅찬

감동이 있거든요. 그 묘한 감정이 너무 좋아서

자주 미술관을 가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평소 딸아이 책만 읽다가 나를 위한 책을

읽게 되니까 굉장히 설레고 좋더라고요.

더군다나 너무나 좋아하는 미술사 이야기라서

잔뜩 기대하고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가장 첫 페이지

프롤로그부터 읽는 걸 좋아해요.

작가가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이 책을 썼는지

미리 알고 보면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거든요.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책은

책 주제에 맞게 모더니즘 회화 연대를 정리한

표가 있더라고요. 대학 때 이후 이렇게 미술사를

정리해 놓은 표는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급 필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필사를 하면서 보면 더 내 것이 되는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책에 밑줄 긋는 거 안 좋아하는데

대학생 때 생각나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줄 긋고 체크하고 싶더라고요~







이 책의 시작은 프랑스 혁명의 루이 15세 이야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흥미로워요!

프랑스 시민 혁명이 대학교수님께서 강조했던

그 강의가 생각나더라고요^^

프랑스 시민 혁명은 미술사적으로 전환점이

된 시기이거든요. 왕과 귀족의 몰락! 흥미롭죠?

프랑스 혁명 이후에 자유를 얻은 예술가들의

화풍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답니다!

그 뒤로 인상주의, 색과 형태의 붕괴, 새로운 미술의

탄생과 모더니즘으로 인한 회화의 종말까지

알차게 담겨있는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책 한 권의 미술작품이 정말 여러 작품 담겨 있어요.

책으로 읽기에도 좋고 그림만을 가볍게

감상하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미술사의 다양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이랍니다.

옆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기분이 들어요!

미술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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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 : 친구일까 적일까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앙투안 기요페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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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국경수비대 요르그와 셀마의 우정을 담은 책으로

프랑스 그림책입니다^^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처럼 동서로 맞서고 있는

어느 나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눈길이 가는 책이더라고요~


책의 주인공 요르그는 서쪽 나라

국경수비 대원입니다.

요르그는 날마다 국경 주변을 순찰하고

감시하는 일을 합니다.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는 요르그는

해안선을 촘촘하게 누비며 순찰을 하고,

경계초소에서 국경을 뚫어져라 지켜보는 일을 해요.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와 다시 반복되는

생활을 되풀이하는 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매일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요르그는

어느 국경 너머 동쪽 나라에서 희미한 불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음 , 경계 초소에는

연어 마리가 담겨있는 바구니가 놓여 있습니다.

누가 놓고 걸까요?







반대쪽 동쪽 나라의 국경 수비대 셀마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척박한 땅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셀마는 전쯤 국경 너머 서쪽 나라에서

낯선 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셀마는 남자를 보는 일상의 낙이 되었어요.

지루한 일상에 찾아온 작은 즐거움이었지요.

그러다 남자가 날마다 쿠키와 초콜릿으로만

점심을 때우는 알게 셀마는

특별한 선물을 주기로 마음을 먹게 됩니다.

고민 끝에 국경을 넘게 셀마

동쪽 나라가 서쪽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알게 됩니다. 둘은 서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서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내려갔던

[국경 너머 - 친구일까 적일까]

아이가 이해하기에 어려운 단어들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해 주고 이해하면서

같이 책을 읽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책은 교과와 연계된 부분도 많아서

번씩 읽고 넘어가면 좋을 같아요.

3학년, 4학년, 6학년 국어와 도덕 책에

등장하는 [국경 너머]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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