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비] 바바파파 스페셜 (전18권)+사은품 바바파파숨은그림을찾아라(1권)
연두비(전집)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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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만 알고 있던 바바파파

처음을 책을 접하던 날,

신기해하면서 빨리 책을 읽고 싶어 하는 꼬맹이의

표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도 궁금한 바바파파 이야기.

딸아이랑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프랑스 최고의 밀리언 셀러 바바파파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감성 동화로 유명한 바바파파는

아이들에게 프랑스 감성의 따뜻함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첫 번째로 만난 바바파파 그림책은 바로,

바바 가족과 영화입니다^^


바바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만들게 되는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빨리 보고 싶다며 손을 가만히 두지 않았던 꼬맹이^^









바바 가족들의 이름을 소개해주는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저도 바바파파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가족들의 이름을 알게 돼서 재미있었어요^^


바바파파, 바바마마, 바바주, 바바벨, 바바브라보

바바브라이트, 바바랄라, 바바보, 바바리브!

생소한 이름들이 많이 보이시죠?!








 


바바 가족들의 이름이 재미있었는지

첫 페이지에서만 10분을 넘게 쫑알거리면서 이야기하고

또 하고 그랬답니다^^


바바마마가 제일 예쁘다면서

머리에 꽃 달았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엄마는 누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서 딸아이랑 이야기꽃피웠어요

ㅎㅎㅎㅎㅎㅎ









바바 가족들이 나들이 가서 사진을 찍다가

영화를 만들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어져 있어요^^


이번 책은 바바파파 사이언스로

아이들에게 과학적인 재미를 바바 가족들을 통해

알게 해주는 책이더라고요.


이번 '바바 가족과 영화'에서는

사진과 영화 제작 과정 등이 재미있게 녹여있어요^^

흥미롭더라고요~









여러 장의 사진을 아주 빨리 넘기면

마치 움직이는 영화 같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정말 흥미로웠어요~ 이 부분을 읽는데

사진, 필름 등이 연결돼서 생각되더라고요^^

아이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진, 필름을 배우게 되면

지금 읽었던 바바파파의 그림책이 자연스레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 들더라고요^^








영화가 제작되는 한 장명이에요^^

영화를 찍는 카메라, 소품,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까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재들이 많더라고요^^


역시나 궁금한 걸 못 참는 꼬맹이는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궁금증을 풀어갔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지혜나 지식이 자연스레

담기는 거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완성된 영화를 보여주는 페이지가 제일 인상적이었나 봐요~

낄낄거리면서 바바브라보가 눌렸어~ 가짜 발인데~

그러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까맣게 보이는 건 뭐야?라고 물으면서

강아지 코가 가까이 다가가면서 까맣게 된거야~

라고 말해주니 또 거기서 한참을 웃더라고요^^;;


특이한 부분에서 빵빵 터지며 웃고 집중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ㅎㅎㅎㅎ








엄마랑 책 한번 보더니 혼자 그림만 보겠다면서

책장을 넘기는 딸아이^^


이런 모습은 정말 눈에서 하트가 자동으로

발사되는 거 같아요^^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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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만난 책은 '바바 가족의 하루'입니다^^

바바 가족들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책이라 생각 들더라고요~

저도 바바가족을 다 알지 못했기에

은근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답니다^^







책의 구조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엄마 이거 재미있겠다"를 읽기도 전에

말하더라고요^^ ㅎㅎㅎㅎ


바바가족을 소개하는 책인 거 같아~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랑 같이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제일 부지런해 보이는 바바브라이트가 제일 먼저 등장했어요^^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소개가 되더라고요~


여기서 꼬맹이는 과학자가 뭐야~

부지런한 게 뭐야~라고 끊임없이 물어보더라고요^^

ㅎㅎㅎㅎ








동물을 좋아하는 바바주 이야기^^

꼬맹이는 어떤 동물을 좋아하는지

엄마랑 아빠는 어떤 동물이 좋은지 이야기하면서

책을 봤어요^^ 책 보면서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더라고요~


이렇게 책을 읽는 게 아이들 감성에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나 아빠와 함께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느낀 것들을

공감하고 공유하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책을 보다가 질문을 하거나

관련된 이야기를 꺼낼 때면 싫은 내색 보이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려고 노력한답니다^^







 


꼬맹이가 좋아하는 바바마마가 나왔네요^^

내가 좋아하는 바바마마다!라며

아주 반갑게 반기더라고요^^


바바마마는 요리를 잘해요~라고

쫑알 쫑알^^

엄마랑 똑같네~!라고 말해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ㅎㅎㅎㅎ










바바벨도 예쁘네~라고 이야기하면서

급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바바벨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캐릭터 같았어요^^

우리 집 꼬맹이도 그렇거든요~

ㅋㅋㅋㅋㅋ









바바파파는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으로 표현되더라고요~

정말 다정한 아빠 같았어요^^


가족들이 모두 모였네~라고 이야기하면서

바바 가족들이 사는 집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집 안에 꾸며진 그림 하나하나 보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딸아이랑 이야기꽃을 피우며 함께 읽은 바바파파 그림책^^

아이랑 이야기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엄마도 아이도 수다쟁이로 변신해서 열심히 읽었어요^^


바바파파의 다음 그림책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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