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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1 :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ㅣ 의사 어벤저스 2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평점 :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딸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 딸아이가 1학년
이었던거 같은데 어느덧 5학년이 되었네요.
5년 동안 꾸준히 읽고 또 읽었던 책
[의사 어벤저스]
드디어 20권을 넘어 21번째 책이 나왔네요!

이번 [의사 어벤저스 21]에서는
중증외상센터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서 이번 21권은 아이와 함께
저도 읽어봤답니다.
목차를 보니 강훈이 귀환을 하고,
외상센터에서 벌어지는 급박한 이야기로
진행이 되는가 봅니다 :-) 기대되는데요?!

미국에 있어야 할 강훈이 외상센터에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국에서 온다는 능력 있는 의사가 바로 강훈이었다니
강훈은 못하는 게 정말 없나 봐요~
딸아이가 의사 어벤저스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에서 강훈을 제일 좋아하기에
강훈이 멋있게 등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나 봐요.
아주 흥미롭게 책을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책은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주는 책이랍니다.
평소에 알기 어려운 의학적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거든요~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주기 때문에
머리에 쏙쏙 잘 이해가 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책을 보다가 급하게 부르길래
왜 그러나 싶었는데
얼마 전 제가 길에서 넘어지면서 머리에 큰 혹이
생겨서 남편이 뇌진탕이면 어쩌나 큰 걱정을
했었거든요~ 딸아이가 뇌진탕에 대해서
나온다고 흥분해서 말해주더라고요.
찬찬히 읽어보더니 뇌진탕이
아주 무서운 병인거 같다고~ 크게 다친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ㅎㅎ
롱패딩 입고 다니다가 스텝 꼬여서 넘어진게
이렇게 뇌진탕까지 가다니;;;
요즘 남편과 딸아이는 제가 걷다가 조금
뛰기라도 하면 난리가 납니다.ㅎㅎ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중;;

정말 알찬 의학적 지식들이 가득 담겨 있는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22권에서는 복통에 대해서 나오네요~
최근에 딸아이가 복통을 몇 번 겪었었는데
어떤 스토리로 펼쳐질지 너무 궁금하네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 의사들이
응급 현장에서 펼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는 '의사 어벤저스'
희망을 건져 올리는 환자와 의사
모두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는 책이라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나 봅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완독하고
22권을 기다리는 딸아이!
의사 어벤저스 22권도 빨리 출간되었으면
좋겠네요 :-)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