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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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탐정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딸아이!

그래서 요즘 최애 캐릭터가 명탐정 코난이거든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장르의 초등 추리소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앉은 자리에서 다 읽더라고요~

몰입감도 좋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초등 추리소설 - 301호 명탐정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아이들 지안, 도하

스스로를 탐정이라고 칭하며 자신들이 살고 있는

빌라 맨 위층에 탐정 사무실까지 있답니다~





동네에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 나가는

지안과 도하는 제법 중요한 일들을 처리해 준답니다.

경찰서에 맡기기 힘든 애매한 일들도

척척 해결해 주는 아이들~

주인을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강아지 주인을 찾아주기도 하더라고요~

기특한 아이들이죠?!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고양이 입에 청테이프를 붙인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아이들은 힘을 합쳐

고양이 사건의 범인을 잡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서로 힘을 합쳐 아이디어를 모으고

범인을 찾아 나서는 모습들이 딸아이 눈에는

무척이나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해 보였나 봐요~

책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살아가는 마을을 지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장래희망 순위에 탐정이 있는 딸아이;;

그런 딸아이에게는 특별한 책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아이들이 시원한 수박

먹으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추리소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 합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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