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ㅣ 고래동화마을 16
김희철 지음, 산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2월

방학 동안 명탐정 코난에 푹 빠져 지냈던 딸아이는

요즘 추리소설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사건이 발생되고 그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탐정이나 추리 소설에 푹 빠져 지내는 딸아이를

위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추리소설 준비했어요~

바로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입니다^^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은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의 고래동화마을 시리즈 중

신간도서랍니다~ 책 제목부터 흥미롭죠?!

책 표지 그림에서 추리소설 특유의 감성이

느껴졌는지 택배로 책이 도착한 날 바로

다 읽어버리는 딸아이^^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은

라디오에서 미제 살인 사건을 보도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는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호러 방송국 HBS는 풀지 못한 미제사건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답니다. 인간들이 마저 풀지 못한

쩔쩔매는 사건들만 다루고 있어요.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에서 나오는

책 속의 등장인물도 흥미롭게 설정되어 있어서

흡입력 있게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30일간 피아노실에 갇혀 있다가 죽게 된

신난나 학생과 혼수상태로 병원에 실려간 기도도 학생

등장인물의 이름 설정도 정말 재미있죠?!

범인으로 의심이 되는 사람들에게

이미 죽은 신난나 학생이 음성으로 된 모닝콜을

거는데요~ 이미 사망한 난나는 어떻게 음성 모닝콜을

걸 수 있었을까요? 누가 난나를 대신해서

모닝콜을 걸기 시작한 건지 점점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클래식 음악과 사건이 묘하게 매치되어 있는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그래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지도 몰라요~

아이가 단숨에 다 읽고, 너무 재미있다면서

저에게 추천을 해줘서 저도 같이 읽어봤답니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지루할 틈이 없어

정말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예상치 못했던 반전도 있기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토리가 너무나 매력적이랍니다!

추리소설, 탐정소설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추천합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