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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4 - 813의 비밀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8월
평점 :

딸아이는 아침에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
모닝 독서를 하는 습관이 있어요.
안 읽는 날도 가끔 있지만, 일찍 일어나는 날은
항상 모닝 독서를 하고 있답니다.
아침잠이 많은 엄마 옆에서 늘
책을 읽는 딸아이가 요즘 푹 빠진 책!
국일아이 [아르센 뤼팽 4. 813의 비밀]입니다.
아이가 이번 [아르센 뤼팽 4. 813의 비밀]이
다른 편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두어번 책을 읽었는데 또 읽는 걸 보고
저도 같이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아르센 뤼팽 4. 813의 비밀]은
다이아몬드 왕이라고 불리는 케셀바흐가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살해당한 케셀바흐의 주머니에는 아르센 뤼팽의
명함이 있었어요. 또 케셀바흐의 부인
돌로레스는 남편이 죽은 날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를 봤다고 말하는데요~
그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아르센 뤼팽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을 인지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진짜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황상 범인이 아르센 뤼팽을 지목하고...
아르센 뤼팽은 범인을 찾는 게 또 쉽지 않습니다.
아르센 뤼팽은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르센 뤼팽은 어떠한 추리 과정을 통해
진범을 찾을 수 있을지 읽으면서도
흥미진진함이 느껴졌어요!
딸아이가 왜 재미있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왜 두어번 읽고 또 읽는지 알겠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긴장감이 넘치고
쾌감을 느낀 게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추리 동화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마도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책을 통해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구나~
하는 좋은 경험이 되어 줄 책!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국일아이 [아르센 뤼팽 4. 813의 비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