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도 수련관 1 -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 설전도 수련관 1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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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생기고,

친구들과 말로 다투는 일들이 늘어나면서

말을 잘 하고 싶다고 말했던 딸아이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아이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던 거 같아요^^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태권 도복을 입고 서 있는 여자아이 두 명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죠?! 어떤 스토리가

담겨있을지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주인공 나윤이는 세아와 절친이었어요.

서로의 집에 자주 놀러 가고 부모님들과도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데

사소한 오해로 나윤이는 세아와의 관계가

멀어지게 됩니다.

세아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고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게 말은 하는데 나윤이는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런 세아에게 어떤 말도 못 하죠.

그런 나윤이와 세아의 다툼을 보고 있던 전학생 보라는

똑 부러진 목소리와 말투로 세아의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말하며 나윤이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의 답답한 성격이 속상했던

나윤이는 보라와 함께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설전도 수련관에 가게 됩니다.

설전도 수련관은 말싸움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수련관이더라고요^^ 재미있는 설정이죠?!

보라와 함께 다니게 된 설전도 수련관!

나윤이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성장기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내용이라서

또 통쾌한 스토리 전개로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수련비는 공짜! 설전도 수련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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