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김창호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번 도서관에서 빌려봤던 책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관용어 배틀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지

이번에 나온 맞춤법 배틀도 꼭 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관용어 만큼이나 초등 딸아이가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

배우기 시작하는 기초 단계부터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두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면서 보는 거 같아요.

이번[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에는

총 471개의 맞춤법이 나와있더라고요~

책 읽으면서 알차게 맞춤법 배우겠구나 싶었어요!

 

 

 

 

 

요즘에는 카카오톡으로 자주 소통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철수와 영희가 나누는 톡 화면이 함께

나오면서 맞춤법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지금 아이들의 상황을 잘 담아내서 그런지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어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맞춤법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헷갈릴 수 있는 맞춤법이 제법 나와서

정말 알차구나 싶었어요~

예를 들어 '갔다'와 '같다'라는 발음은 같지만

뜻이 전혀 다른 말이라서 헷갈려 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이 함께 나오면서 맞춤법을 설명해 주더라고요~

 

 

 

 

 

맞춤법을 알고 난 다음에 퀴즈를 통해서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맞춤법 더하기라는 작은 코너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헷갈리는 맞춤법 예시가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폭넓게 맞춤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굿굿!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도 있는 책이랍니다.

재미있게 읽고 맞춤법도 알아간다면 일석이조겠죠?!

책을 읽었지만 몇 페이지에 맞춤법 설명이 나와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책 말미에는 찾아보기가

따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아이가 궁금해했던 맞춤법을 바로바로 찾아서

페이지를 확인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이제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면

글쓰기 빈도가 높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미리미리 아이가 헷갈려 하는 맞춤법을

책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맞춤법 책이랍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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