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일기 맛집 - 하루 한 입 반전 일기
박세랑 지음 / 다림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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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매주 일기를 쓰는 숙제가 생겼답니다.

사실 매일 일기를 쓰는 게 아니라서 별로 힘들지 않겠다 싶었는데

글쓰기가 너무 어려운 딸아이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일기 쓰기 숙제가 버겁게 느껴졌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일기를 조금 더 재미있게 알아가고

글 쓰는 방법을 알아가면 좋을 것 같아 [겉바속촉 일기 맛집]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코믹스러운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겉바속촉 일기 맛집] 아이가 책을 받자마자

너무 웃기게 생겼다면서 낄낄 웃더라고요 ㅋㅋ 엄마가 봐도 너무 웃긴 그림!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





말 그대로 [겉바속촉 일기 맛집]은 일기 쓰는 방법을 아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호기심, 상상력 등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들을 글감으로 찾고, 

그 글감을 통해 어떻게 일기를 써야 하는지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글감들을 어떻게

생각해 내고 담아내는지 그림을 통해서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일기의 주제가 정해지면 4컷의 만화를 통해서 작가님의 생각을 담아내 주었어요!

아이가 그 4컷의 만화를 통해 주제에 대한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살짝 맛을 보고 그다음 장에는 내가 써보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렇게 글쓰기 연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는 책!





처음에는 그림만 후루룩 뚝딱 보고 나서는

자꾸 생각이 났는지 한 페이지씩 읽고 또 읽어보더라고요~

이렇게 읽다 보면 따라서 글을 쓰고 싶은 생각도 들겠죠?! 그렇게 돼주기를~

​주말 저녁에는 학교 숙제로 일기 쓰기를 하는데

오늘, 일요일 저녁에도 어김없이 일기 쓰기 숙제를 하게 되었는데요~

[겉바속촉 일기 맛집] 책을 가져와 한번 쓱 읽어보더니 일기를 쓰더라고요^^

나름의 도움이 되는 부분을 보고 쓰는지 오늘은 일기 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초등학생이 되면 일기 쓰는 숙제가 종종 있는데

일기 쓰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그런 책이네요~

재미있는 그림과 알찬 내용으로 일기 쓰는 팁을 가득 얻어 가세요~~~

맛있는 [겉바속촉 일기 맛집] 추천합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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