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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
표영민 지음, 유명금 그림 / 정인출판사 / 2021년 5월
평점 :
초등학생이 되면서 글 밥이 많은 책을 주로
보곤 했는데 최근에는 그림이 많은 동화책을
읽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읽게 된 정인출판사의 그림 동화책
[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눈길이 갔던
동화책이었답니다.
마녀 카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
마녀 카미가 사는 마녀 마을은
저녁이 되어서야 하루를 시작하곤 한답니다!
일명 야행성?!이죠!
그런 마녀 마을에 갑자기 감기와 같은
증상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마을의 모든 마녀들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에게만 걸리는 병에 걸리자
마녀들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의사를 데려와
치료를 해보자고 합니다!
그 의견을 낸 카미가 의사를 데려오게 됩니다!
하지만 의사가 준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자
사람 의사에게 일주일 동안 해결책을 가져오지 않으면
개구리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합니다!
의사는 깊은 고민에 빠지고 그런 의사를 위해
카미는 산책을 나가자고 하죠~
마녀 마을에서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다가
의사도 몸이 으슬으슬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특별한 해결책을 생각해 냅니다!
마녀들에게 강아지를 키우면 아픈 증상이
다 나을 거라고 말이죠!

강아지를 키우게 된 마녀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서 병이 하나둘씩 나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마녀 마을 사람들은 낮 생활을 하게 되었고
밤만 되면 무섭게 나타나던 마녀들이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마녀들은 정말 사라진 걸까요?!
라는 귀여운 질문을 남기며 마무리되더라고요~
일찍 자고 일어나 올바른 생활을 하게 된다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신통방통 강아지가 큰 역할을 한 거 같네요!

책 표지에서 '책 속에 하얀 고양이를 찾아보세요.'
라고 쓰여있었는데 이렇게 숨은 그림의 답도 있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
스티커도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재미있는 독후 활동이 가능하겠어요!
마녀 카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본 딸아이!
다 보고 나서는 자기도 신통방통 강아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 그건 좀 생각을 해보자꾸나!
엄마는 신통방통 딸내미가 필요한데~ㅋㅋ
귀여운 일러스트와 알콩달콩한 이야기들로
재미있게 봤던 그림 동화책
[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보면 더 재미있답니다!
- 본 서평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