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 일상의 작은 언어에서 시작되는 아이의 놀라운 기적
임영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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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가하던 우리 집 꼬맹이가
이제 5살이 되면서 말대꾸도 하고 제법
대들고 따지는 스킬이 늘어났더라고요;;

아이의 모든 행동은 부모에게서 배운 거라고
하듯이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부터 아이를 대하는 말투에 조금의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의 작은 언어에서 시작되는
놀라운 기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더라고요

하루 5분씩, 조금씩 바꿔가는 엄마의 말습관
이번 책을 통해서 배워보려 합니다.







목차에 나와있는 내용들이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라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순서대로 차곡차곡 읽어도 좋겠지만
저는 제가 갖고 있는 관심사별로 목차를 찾아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에게 접목할 수 있는
말습관을 실천해보고 싶었거든요~
조금씩 바꾸는 저의 말습관으로 아이에게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챕터별로 찾아서 볼 수 있어 책이
정말 잘 읽히더라고요.

요즘 제가 딸아이를 보면서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 소심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말!







상황이나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엄마가 해줘야 하는 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부분이지만
엄마가 고쳐야 하는 부분이 참 많았구나

싶었답니다 ㅠ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가끔씩 팁으로 나오는 부분이 참
유용하더라고요~

요즘 제가 딸아이랑 제일 많이 약속하고
어그러지는 부분 동영상 보기!
시간을 정해 놓아도 늘 조금씩 늦춰지기에
아이한테 약속을 안 지키는 거짓말쟁이
라는 말을 많이 하곤 했었어요 ㅠㅠ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두 번째로 눈길이 갔던 밥상머리 교육!
모든 엄마들이 아니 대부분의 엄마들이
모두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 같아요

밥상머리 교육은 늘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에게 조금 더 변화된 말로
밥상머리 교육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팁에 나와있는 것처럼
식사 전후 감사 인사와 다 먹고 난 다음
아이가 먹은 그릇과 수저는 스스로
싱크대에 가져다 놓을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고 있답니다~

조금씩 천천히 스텝 바이 스텝!







1주일 동안 술술술 읽혔던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아이를 위한 엄마의 작은 변화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그 말을
조금 이해하게 된 거 같아요.
저도 아이도 일상에 찾아온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아이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습관으로 바르고 곧은 아이로
자라났으면 합니다^^

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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