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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 잠자는 열정을 깨우는 강수진의 인생수업 ㅣ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강수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살펴보면 재능과 노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에 대한 남다른 집념 혹은 집착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새 출발을 하는 강수진.
그녀의 미래도 응원한다. 멋지다.
모두가 살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들은 정말 살기 위해 연습을 하는게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했다. 경쟁자를 의식했고 단지 그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데 신경을 곤두세웠다.
진정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건 그런게 아니다.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것은 오로지 나만을 의식하며 연습하는 것이다. 연습에서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18시간 연습한 것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스스로 18시간 연습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게 바로 진정 살기 위해 연습하는 사람의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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