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을 이끈 열 개의 규범적 건축 : 1950-2000
피터 아이젠만 지음, 서경욱 외 옮김 / 서울하우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여러사람이, 그것도 모두 쟁쟁한 유학파 출신의 번역진들인데, 스탠 앨런의 서문을 넘어서자마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번역이 출현한다. 과연 번역자는 스스로 납득이 가서 그렇게 번역을 해놓은 것일까... 원서는 굉장히 대단한 글이라고 생각하나, 너무 기대한 탓인지 실망도 커서, 이 번역서에 대한 별점을 낮춘다.

하지만 다 읽고 난 후, 역자 서문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일부 장들의 번역은 뛰어난 것같다. 무엇보다 이러한 책이 번역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