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사이클과 러닝을 하는 나로서는 감동과 의욕을 자아내는 이야기였다. ‘조급하지 말고 자시만의 러닝을 하라’는 말을 되새겨 본다. 러닝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인생의 방향설정, 태도에 관한 이야기들도 인상깊다. 저자가 말하는 ‘+,-가 없는 삶’, 다시 말해 ‘계산적이지 않는 삶’을 나 또한 꿈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