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메, 니체를 말하다 - 니체의 작품으로 본 니체 니체 아카이브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지음, 김정현 옮김 / 책세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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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으로 유명한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첫눈에 반해 사랑을 고백하고 청혼했던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 21세의 루 폰 살로메 !!!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첫만남이 이루어졌는데~~

니체는 " 우리는 어떤 별에서 내려와 여기 서로에게로 떨어진 것일까요?" 라고

너무나 낭만적인 멘트를 날렸지만!!!

살로메의 결혼 후 이름은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아쉽지만

니체의 청혼은 실패였던 것이지요!

그러나 그 해 1882년에 그들은 동거를!!

그리고 깊은 정신적 교류를 나누게 되면서

살로메는 니체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 먹게 되는데요!

12년 후 ~~~

니체의 저서들을 꼼꼼히 탐독하고 정리하여

자신의 시각으로 니체의 철학적 정신세계를 이해하고자 한

33세의 살로메는 드디어 책을 출간합니다!!!

이는 니체의 청혼을 거절한 데 대한 영혼의 답변이자

니체 정신의 위대성에 대한 존경의 지성적 표현으로 볼 수 있다는 ~~

옮긴이 김정현님의 멘트가 인상적이네욧! ^^

이때 니체는 50세의 나이로 정신병에 걸린 상태로

어머니와 여동생의 간병을 받고 있었다고 하네요!!

살로메는 19세기 후반 ~ 20세기초 유럽 지성사의

생동하는 맥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지성인들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특히 니체, 릴케, 프로이트와의 교우는

살로메의 세권의 책 < 니체의 작품으로 본 니체 >,

< 라이너마리아릴케>, <프로이트에 대한 나의 감사 >으로 각각 소중한 결실을 맺네요~~^^ ( p330 )

#서양철학 #살로메니체를말하다





1982년 9월 16일 추정!

라이프치히에서 스티베에 있는 루 폰 살로메에게 보내는 편지!!

니체의 편지를 가질 수 있다니!!!

이 책 완전 소장각 뿜뿜이네욧!!!




이 책은 니체의 저서에 담긴 내용 뿐만 아니라

그의 성격, 인성, 영혼의 삶을 더듬으며

니체 사상의 주요 내용과 핵심 개념을 소개하는

본격적인 니체 철학 안내서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당시 체계가 없다고 여겨지던 니체의 글을

체계적인 철학자의 글의 반열에 올려 놓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 니체를 철학사의 무대에 올려놓는데 일조했다고 함!! ( p12 )

최초로 니체에 대한 강의 및 저술은 브란데스 였는데요!

그가 사회철학적인 시각으로 접근, 러시아의 톨스토이 사상과 비교되었는데~~

이는 러시아 실존주의 철학자 셰스토프와 그롯을 거쳐

사회진화론, 자강론, 국가주의와 미적자아실현,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자아중심주의와 애타주의 등의

담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면 !!! ( p12 )

살로메는 니체의 삶과 정신적 특성을 통해 접근할 때

심리학적 통찰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

이는 프로이트, 융, 아들러, 랑크 등을 거쳐

유럽 지성사에서 정신붆석학과 분석심리학, 개인심리학, 의지심리학 등의

심층심리학 및

이후 심리치료, 철학실천 혹은 철학상담이론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 p12~13)




< 살로메, 니체를 말하다 > 목차

옮긴이 서문 / 1장. 니체라는 존재 / 2장. 니체의 변화 과정 / 3장. 니체의 체계 / 해제. 살로메, 니체를 서양철학사의 무대에 세우다




살로메는 니체의 사상적 발달과정을 중심으로

1시기 문헌학적 연구에서 철학적연구( 문화사적,미학적, 역사철학적 연구 작업)로 전환한 시기로

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등의 작품이 있으며

니체 최초의 4사상( 디오니 소스적인 것, 데카당스 개념, 반시대적인 것, 천재숭배) 이 형성됨

2시기는 바그너와 결별하면서 자연과학에 관심갖고 실증주의적 사유를 하던 시기로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즐거운 학문> 등의 저서 출간!

3시기는 실증주의 대신 자신의 내면의 요구에 상응하는 세계관을 세구고자 한 시기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등등의 저서가 있으며

진리의미, 초인, 영원회귀사상, 의지철학, 삶의 긍정 등을 강조했었다고 ~~~

살로메가 니체의 2시기 작품인 <즐거운 학문>에서 인용한 구절이 멋지네욧!

"니체는 언젠가 다음과 같이 역설적인 말을 한 적이 있다:

'웃음이란 편안한 양심으로 남의 손상에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즐거운 학문, 200>

자기 자신의 손상에 기쁨을 느끼는 그러한 손상을 좋아하는

뛰어난 마음은, 즉 손상을 자기자신에게 끼칠 수 잇는 그러한 마음은

영웅적 자기모순과 영웅적 웃음으로 니체의 전체 삶과 고통을 통해 함꼐하게 된다.

그러나 니체가 자신을 넘어 높이 세울 수 있었던 거친 영혼의 힘 속에는,

심리학적으로 살펴보자면, 그에게는 스스로 신비적 이중의 존재로 바라볼 내적인 권리가 놓여있었고,

우리에게는 그의 저작들의 가장 깊은 의미와 가치가 놓여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웃음에서 다음과 같은 것에 마주대하며 뒤흔들리는 이중의 소리가

우리에게도 울려 퍼지는 것이다.

방황하는 자의 큰 웃음소리 - 그리고 극복하는 자의 웃음소리가 그것이다." ( p321)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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