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음악가들
장옥님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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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문외한인 저도

클래식 음악들 듣고 있노라면~~~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

천상의 소리인듯~~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수 있는건지!!!

정말 천재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들의 음악에의 뛰어남과 창의성은

누에가 고치가 되어 명주실을 뽑을 수 있듯이

그냥 마구 나오는 거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책 < 위기의 음악가들 > 을 읽어나가면서는

그들 또한, 그들의 삶에 드리워진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에서

그들이 얼마나 큰 열정으로 부단한 노력을 했는지에

촛점이 맞춰지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들이 남긴 클래식 명곡들이 더 아름답고 값지게 느껴지네요!!!

소개되는 음악가들은 ( 헨델 / 바흐 / 모차르트 / 베토벤 / 슈베르트 / 베를리오즈 / 쇼팽 / 슈만 / 베르디 / 바그너 / 차이콥스키 / 말러 / 라흐마니노프 / 쇼스타코비치 )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대가들인데요!

맨 먼저 소개되는 대가들은

바로크 시대의 바로크 시대의

헨델과 바흐!!!

같은 시기의 음악가인 헨델과 바흐는 주로 비교의 대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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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은 해에 태어났고, 태어난 장소도 비슷(독일중부)하다는 점은

이 책에서 처음 알았네요!!!

또, 둘다 음악가의 경력을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시작했다는 점!!

게다가 죽음에서도 ~~

말년의 실명의 위기에서 같은 의사에게 수술받은 후 죽음에 이르게 되엇다는 점 역시 공통점이에요!!!

그렇지만 정작 삶은 많이 달랐는데요!

바흐는 2번의 결혼으로 많은 자녀를 두게 되어 빠듯한 삶을 살아간 반면

헨델은 평생 독신으로 욍실 귀족들과 당당히 교류하면서 럭셔리한 삶을 살았더라구요! ㅋㅋㅋ

------------------------> to ( p15~p16 발췌요약 )

그리고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어서!!

클래식 지식 확장 등을 포함~

클래식 음악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위기의음악가들



음악사에서 천재 중의 천재로 인정받는 대가는 !!!

바로 바로 모차르트 겠지요!!!

어떤 음을 들어도 절대음감으로 오선지에 그 음을 적을 수 있다는 신동!!!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들을 수 있던 외부유출금지곡인 '미제레레' 를

단 한번 듣고 정확하게 오선지에 옮겨적었다는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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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영화 아마데우스의 흥행성공으로 전세계적으로

모차르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지요!!

천재긴 하지만 영화속 모차르트의 경박한 행동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그런데 그 이유를 이 책에서 자세히 분석해 놨더라구요! ^^

아버지에게만 매여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들었으며, 사회성도 기르기 힘들었을 것 같고!!

당시 시대적 분위기가 우아함,세련미, 절제와 조화이다 보니 ~~

그런 사회적 정서에 따라 경쾌한 웃음이라는 코드로 감성라인을 퉁친거 아닌가하는 !!!

왜냐면 모차르트의 생애가 그렇게 경쾌하게 웃고만 있을 팔자는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 to ( p6~p7 발췌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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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차르트는 신체 발육이 그닥 좋지가 았아서 ~~

최종 키가 150cm 도 안되었다고 하는 외모적 안타까움도 있고!!!

( - 아마도 성장기에 너무 많은 여행으로 그런것이 아난가 라는 추측 )

게다가 신동으로 유럽왕실의 환대를 받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성인이 되어서는 직업음악가로서 재능과 실력에 맞는 관심과 대우를

받지 못하였다고 하네요! ㅠㅠ

안습 ㅠㅠㅠㅠㅠㅠㅠㅠ

후원자 운도 없었고! ㅠㅠ

불쌍 ㅠㅠㅠㅠ

모차르트 인생 최대의 불행은 고용 불안으로 봐도 무방한데!

작곡과 연주, 개인교습 등으로 큰돈을 벌 때에도

고급 옷 등을 즐겨입는 사치스런 취향과 낭비벽이 있다보니

재정적인 문제로 곤란을 겪게 됨!!

재정적인 문제와 건강상의 문제로 삶의 마지막으로 치닫는 모짜르트!!

그러나 힘겨운 삶 속에도 굴하지 않는 음악에의 열정은

오페라 요술피리의 대성공을 이끌고!!

연이어 걸작( A장조의 클라리넷 협주곡 k.622 )의 창조!!!

------------------------> to ( p78~p91 발췌요약 )

힘든 삶 속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해 주신 모짜르트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각각의 챕터 첫장은 해당 음악가의 초상화로 시작되니 ~~~

이또한 소장각 뿜뿜!!!





각 챕터 끝에는 음악용어 해설이 넘넘 상세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

BWV 가 뭔가했더니 Bach-Werk-Verzeichnis 의 약자로~~

바흐의 작품번호라는 뜻이라고 하네욧!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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