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님의 대작들의 공통점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조명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이유를 묻는 독자에게
한반도의 숙명의 역사 외세의 침입 ㅠㅠ 으로 인한
처절한 민족사를 진실하고 생생하게 엮어서
앞으로 다시는 그런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작은 거울 역할이라고 할수 있다면~~
작가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들려주시는데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구요!
또한, "우리 민족과 조국을 뜨겁게 사랑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라고
거침없이 대답하는 문장에서는
제가 다 뜨거움이 솓구쳐올라오네욧!
대작의 열정의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는 ~~
작가란 쓰는 것에 대한 열정이 뜨겁기 때문이며 !
그 열정으로 글에 몰두해서 쓰다보면
몸에서 전기가 발산되어서 ㅋㅋㅋㅋ
( 어벤져스 같아요!! ㅋㅋㅋㅋ )
아내도 손자도 만지면 안된다고 합니닷!!!
실제로 전기가 통한다고 하네욧!!!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대작은
탄생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심지어 초등시절이라고 ~~~
게다가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같은 대작의 경우
본격적인 준비기간만 해도 3~4년이고!!
그리고 소설 쓰는 동안에도 취재도 계속되었으니까
이것까지 합하면 준비기간은 계속 늘어나는 셈!
정말 어마무시대단한 열정과 노력이지요!!!
본인은 천재가 아니고 노력형이라고 하지만!
저를 비롯한 ㄷ ㅐ다수 독자님들은
조정래작가님은 엄청난 천재인데 노력도 엄청나게 하신 분으로 ~~
아마도 의견일치를 보지 않을까 싶어요! ㅋ
소설을 쓰는데 역사적 사실이 왜 필요할까
저도 궁금했었는데요!
이에 대한 질의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예술의 생명력은 감동이라 허구만으로 충분하긴 하지만,
아리랑 같은 민족의 수난이 그 주제가 될 경우는
감동과 더불어 진실한 역사적 사실이
우리의 과거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준다는 팩트에 있는 것이죠!
지정학적 위치상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의 현실은
아무리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했다 한들 ~~~
우리가 과거를 망각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늘 환기시켜주는 것 같아요!
얼띤 유학파 지식인들에게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작가라는 욕을 먹어가면서도
강대국의 민족주의와는 반대되는 개념인
약소국의 방어적 민주주의, 공생적 민족주의, 개방적 민족주의, 건설적 민족주의를 외치는
조정래작가님!
우리나라의 미래를 늘 염려하시는
조정래작가님 늘 응원합니닷! ^^
저를 비롯 인간의 평균수준으로 볼 때
민족주의, 국가주의, 인종주의는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거 같긴해요!!
살아남을 길은 오직 민족적 단결과 저항 인거져!!
이런이유에서라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읽어야 합니닷! ^^
그러나 손에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있어서
책을 안 읽는 세태가 된 것이 참 슬프지만~~~
책읽기는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기 앞서
나의 앞날 챙기기에도 꼭 필요합니닷!
조정래작가님은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