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헬렌 켈러 자서전

헬렌 켈러 자서전
헬렌 켈러 지음 / 예문당 / 1996년 6월

초등4학년 아이가 읽겠다고 해서 사준 책인데 내용 구성이 정돈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이해하기는 어렵네요.

마음과 머리로 키우는 자녀

뇌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 행복한 교육을 위한 우리 아이 두뇌 들여다보기
김유미 지음 / 해나무 / 2009년 4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 맞아요. 초등학생 아이를 이해하는데 뇌의 성장에 대해 아는것도 도움이 될까해서 읽어 봤습니다.

경험으로만 알았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아이을 키우는것은 무모한 일인것 같아요.

성장기에 아이들의 생각의 변화가 뇌의 성장과 많은 연관이 있다고 이책을 읽으며 알았습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부모가 아닌 다양한 자극으로 아이를 이해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을 끄는 책

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 ㅣ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우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9월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내용보다도 그림이 저는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 일정한 그림의 묘사 그리고 아름다운 물고기의 모습이 4살 초카 건희가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동화책이구요.

정성을 들인 그림에 아이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내용에 충실하는게 보통이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아직은 글 보다는 그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박하지 않고 유치하지 않는 그림이 아이의 풍부한 상상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