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이루는 건 유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다. 가족이란 좋을 때든 나쁠 때든 꼭 함께하는 사람들이다. 슬픔은 삶의 일부다. 행복한 마음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힘겹게 싸워야 한다. 지금 이 순간,내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는 나도 모른다. 지금 내가 가진 자유를 만끽하고 내가 몰랐던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 P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