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나 맞지 않으면 다행이지 쏜살 문고
이지원 지음 / 민음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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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은 마치 막차가 끊겨버린 술자리와 같다.
초저녁부터 만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가는지 모르는.
그러다가, '아 차가 끊겼네!' 하며 첫차를 타고 갈까하다가,
동이 금세 틔어버리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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