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나온 2장 짜리 골든을 추천합니다. 제목이 골든이지 사실은 2장의 앨범 전곡을 실은 것입니다. 하나는 1984년 떠나가는 배/ 우리는 이고 다른것은 1985년 북한강에서/바람입니다. 이 두 앨범을 5천7백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했습니다. 황송할 정도이지요. 저는 정태춘을 우리 가요계의 거인으로 지목하고 싶습니다. 신중현,조용필,김창완,김수철,이정선과 함께 한국 가요의 자이언트라 생각합니다. 토속적인 한국의 맛을 느끼시려면 그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