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틀리지 않고 쓰는 법 - 표현사전이나 패턴회화에는 절대 안 나오는 기적의 이메일 핵심비법 100
미카 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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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편화되어 있지만, 우리가 이메일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이제 20년남짓 되었다. 예전에 서신이나 텔렉스, 팩스 등을 이용하던 커뮤니케이션이 이메일이란 도구의 사용으로 인해 훨씬 더 간편해졌다.  이러한 통신수단의 발전과 더불어 운송수단의발전으로 인해 점점 더 세계는 좁아지고 있고,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생활의 범위도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이렇게 점점 더 세계화가 가속화 되어가고자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만국공통어인 영어사용 또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올바른 영문이메일 작성법에 대한 요구는 점점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미국인 클라이언트와 함게 일한지도 어언 20년 가까이 된 제 경험에비추어 보면, 비즈니스 레터작성이나 이메일 작성의 어려움은 단순한 영어(문법)적 오류 뿐만 아닌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에 있다. 각 나라마다 서로의 가치나 관습,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똑 같은 의미의 글도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곤한다. 이런부분은 영어공부만를통해서는 얻을수 없고, 다양한 예문과 관용어구를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해 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비지니스에 사용할 이메일이라면 비즈니스의 언어로 작성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이메일의 골격을 이루는 첫 도입부와 마지막 끝맺음을 설명하고 있고, 두 번째 챕터와 네 번째 챕터에서는 올바른 영문법의 사용과 이메일과 웹사이트에서 특화되어 자주 쓰이고 있는상용어구를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와 마지막 챕터에서는 비즈니스에 직접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본 도서가 단순히 올바른 영문법에 기초한 영어사용에만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실제로비즈니스 마인드에 근거한 실전영문 이메일을 작성 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챕터안에는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한 사례와 대표예문, 그리고 그 대표예문이 숙지될수 있도록 도와주는구체적인 영어예문이 포함되어 있다. 소단원 말미에는 현재 작성하는 이메일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표현이 나열되어 있다.



‘비즈니스영어 이메일을 틀리지 않고 쓰는 법’ 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서적은 비즈니스맨에게 특화된 영어 이메일 작성법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비단 비즈니스에 국한 할 필요없이, 요즘 유행하는 해외에서 직구나, 빈번해진 해외여행을위한 숙박이나 식당 예약 등 일반인도 요즘에는 이러한 영문 이메일 작성이 빈번해졌다. 따라서 이 책을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즈니스비지니 아니라 영문 이메일의 필요성을 조금이라고 느끼고 있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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