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적용할 문장들이 한가득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9월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 책은 공자부터 간디, 세네카 등 유명한 작가, 정치인, 학자, 예술가 등 유명인들의 명언이 담겨 있어요.

그동안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핵심 문장들을 모아《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 책으로 출간되었답니다!

✔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필사 에디션

✔ 필사하기 좋게 잘 펼쳐지는 사철 제본

✔ 영어 원문과 함께 익히는 명언

✔ 서울대 글쓰기 교수 이상원이 제시하는 주제로 글쓰기

3주간 필사를 하며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관계를 맺는 요령에 대해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침에 필사를 했을 때는 그 날 하루 언행이나 태도를 의식하게 되었고,

저녁에 필사를 했을 때는 그 날 대화나 표정 등을 반성하거나 칭찬하게 되더라고요.

결론은 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루 5분이면 된다!

대화나 관계에 불필요한 충돌은 줄이고 

필요한 메시지는 또렷하게 전하는 힘이 생긴답니다

⛊누군가에게 화가 났다면,

그건 사실 당신 입장에서만

상황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𝑰𝒇 𝒚𝒐𝒖'𝒓𝒆 𝒂𝒏𝒈𝒓𝒚 𝒘𝒊𝒕𝒉 𝒔𝒐𝒎𝒆𝒐𝒏𝒆, 𝒚𝒐𝒖'𝒓𝒆 𝒑𝒓𝒐𝒃𝒂𝒃𝒍𝒚 𝒐𝒏𝒍𝒚 𝒔𝒆𝒆𝒊𝒏𝒈 𝒕𝒉𝒊𝒏𝒈𝒔 𝒇𝒓𝒐𝒎 𝒚𝒐𝒖𝒓 𝒑𝒐𝒊𝒏𝒕 𝒐𝒇 𝒗𝒊𝒆𝒘.

➜ 내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화를 품지 말 것!

⛊나중에 되삼키려 애쓰지 말고 

그 순간 꿀꺽 말을 먹어버려라.

𝑰𝒕 𝒊𝒔 𝒃𝒆𝒕𝒕𝒆𝒓 𝒕𝒐 𝒔𝒘𝒂𝒍𝒍𝒐𝒘 𝒘𝒐𝒓𝒅𝒔 𝒕𝒉𝒂𝒏 𝒕𝒐 𝒉𝒂𝒗𝒆 𝒕𝒐 𝒆𝒂𝒕 𝒕𝒉𝒆𝒎 𝒍𝒂𝒕𝒆𝒓.

➜ 침묵은 때때로 좋은 대화법인 듯!

⛊분노의 한 순간을 이겨내면

백 일 동안의 슬픔을 피할 수 있다.

𝑰𝒇 𝒚𝒐𝒖 𝒂𝒓𝒆 𝒑𝒂𝒕𝒊𝒆𝒏𝒕 𝒊𝒏 𝒐𝒏𝒆 𝒎𝒐𝒎𝒆𝒏𝒕 𝒐𝒇 𝒂𝒏𝒈𝒆𝒓, 𝒚𝒐𝒖 𝒘𝒊𝒍𝒍 𝒆𝒔𝒄𝒂𝒑𝒆 𝒂 𝒉𝒖𝒏𝒅𝒓𝒆𝒅 𝒅𝒂𝒚𝒔 𝒐𝒇 𝒔𝒐𝒓𝒓𝒐𝒘.

➜ 그 자리에서 바로 분노를 표출하지 말 것!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지만 특히 이런 분들은 무조건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 말실수로 곤란했던 분, 

✔ 감정이 앞서기 쉬운 분, 

✔ 팀 소통을 살리고 싶은 분

그리고 꼭 여러분의 생각이나 경험을 덧붙여보시길 추천드려요!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거예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나를 울리는 문장이 쏟아졌다

다산의 문장들 - 단단하게 나를 지키며 품격 있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
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9월

🏷 다산에게 학문이란 단지 지식의 축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단단하게 세우는 토대였다


💭
머나먼 강진, 조용하고 외진 바닷가 18년간의 귀양살이가 시작되던 바로 그곳에서, 저술한 책은 무려 500여 권이 넘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이 있죠.
백성을 잘 다스리고 바른 사회를 위한 방법도 담고 있고 건축, 농업등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다산은 유배지에서도 좌절하지 않았고 그저 조선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유산을 남겼어요.
학문뿐 아니라 백성을 진심으로 아낀 진정한 사상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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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만 베스트셀러 작가, 고전 연구가 조윤제 신작
📍 조선 최고의 지적 거인이 전하는 어른의 품격
📍 배움, 고난, 인생, 성찰, 관계, 세상에 관한 93가지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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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산의 직업은 과연 뭐라고 정리할 수 있을까요?

그는 기술자이자 건축가였다.
그는 군사전략가였다.
그는 의사였다.
그는 법학가였다.
그는 시인이었다.
그는 음악학자였다.
그는 조선차 연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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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정말 다양한 영역과 주제들에 관심이 있었어요.

다산은 배움을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이에요.
학문에 있어서는 편법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대충 넘기는 일도 하지 않았답니다. 즐거워했기에 삶의 마지막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겠죠?


그런 그의 모습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꾸준함, 마음가짐의 힘을 느끼게 해줍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정말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이었는데,
<<다산의 문장들>>을 읽고 나서 더더더 - 우러러보게 되었답니다.



그의 문장은 어렵지 않고, 정직하고 깊은 울림이 있어요.
읽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조용히 사유하고 싶을 때마다 꺼내보고 싶어요🤍

덜 사는 삶이 더 나은 삶

저소비 생활
가제노타미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9월

🚨재고 2개 남음

🎁1만원만 구입해도 10% 할인

🧺당일 장바구니 쿠폰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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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는 끊임없는 소비 유혹 속에 살아가고 있어요.

<저소비 생활>은 그런 유혹 속에서 소비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에요.

요즘 제가 소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는데 

친한 언니가 조언해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단순히 돈을 덜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깨닫고 거기에만 집중하는 거예요. 결국 저축도 되고 스트레스도 줄어드는 일석이조의 라이프 스타일인 거죠.

저소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자연스레 돈을 아낄 수 있지만 그게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랍니다. 

바로 내 삶을 더 잘 살기위함이에요!

<저소비생활』은 결국 ‘무엇을 가질 것인가’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에요.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우리가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읽는 내내 제 소비습관을 되돌아보며 계속 반성하게 되었어요.

과연 저는 덜 소비하는 삶 속에서 더 풍요로운 삶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어설프게 성공할거면 실패하라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야나이 다다시 지음, 박선영 옮김 / 다산북스 / 2025년 5월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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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가게를 물려받은 한 남자
연매출 30조원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나,

🍎 채소, 과일을 판매하는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실패
👕 미국 의류 브랜드 인수 실패
💸 타 브랜드 투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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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유니클로의 회장 야나이 다다시의 이야기입니다.
유니클로가 이렇게 많은 실패를 했었나?" 하고 놀랄 정도였어요.
실패를 수없이 반복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 많은 실패를 견뎌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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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서 그 실패들의 원인과 결과들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추상적인 조언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담과 회사 운영 비결도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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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직접 집필하여서인지 능력있는 사람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잘 쓴 일기장! 유니클로의 발전 과정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는 책이라고 해서 경영인에게만 추천하는 건 아니예요. 경영인이 아니어도 자신의 삶과 커리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을 거예요.☺️

내 마음의 렌즈를 바꾸고 싶을 때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이서원 지음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8월

*도서제공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이서원
🤍레디투다이브

저자는 상담 전문가로 30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봤어요.
그 과정에서 만났던 사람들, 이웃 주민의 이야기와 자신의 삶에서 얻은 지혜를 70개의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인생 후반 삶의 나침반이 될 문장이라지만 오십 전이라면 빠르게 지혜를 터득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죠!


🌿어른이란 누구인가. 말할 때마다 그 말이 그 말을 들을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잘 생각한 후 말하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 어른이다.

🌿흰머리는 지혜의 상징이 아니라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나타낼 뿐이다. 제대로 생각하며 살지 않는다면 나이만 먹고 경험만 쌓일 뿐 지혜가 생기지 않는다. 흰머리가 지혜가 되려면 자신이 경험하는 일이 알려주는 삶의 가르침을 깊이 곱씹을 줄 알아야 한다. 오십은 늘 깊이 있게 사유하는 습관을 지녀야 할 나이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 그 길 또한 좋은 것만 있는 게 아니라 힘든 것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시선이다. 폭풍이 몰아치는 결혼 생활도 진흙탕 연못 같은 독신 생활도 성숙한 시선을 가지면 모두 행복할 수 있다.

🌿조심스러운 관계는 불편한 관계가 아니라 덜 편한 관계다. 가만히 살펴보면 세상 어떤 일도 완전한 상태는 좋지 않다. 조금 불완전한 상태가 낫다.



우리는 지금까지 가족과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책임감으로 무장하며 지냈죠.
마치 풀어야 할 숙제처럼 말이죠.
지금껏 숙제로서의 삶을 살아왔다면 인생 후반부로 접어들면서는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나요?
그러려면 성찰하기도 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해야 합니다.

저는 그 중에 가장 핵심은 시선의 전환인 것 같아요.
숙제하듯이 했던, 해야 할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라는 거죠. 매 순간에서 기쁨을 찾아내고 결핍 같은 것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꼭 순차적으로 읽지 않아도 돼요.
원하는 페이지를 펼쳐보면 혜안을 갖게 될 거랍니다.
부담감 가득한 숙제를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남은 인생 즐겨볼까요?


✱ 추천독자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싶은 사람
인생 중반부에 다가왔다고 생각되는 사람
앞으로는 어떻게 살지 고민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