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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복음 - 세상을 바꾸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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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평소에 만나교호ㅣ에 관련된 기사나 뉴스를 보다보면 여느 교회와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단이나 이상한 교회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비신자들이나 초신자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회라고 생각한다. 예를들면 흡연실이 교회에 있다거나 여느 기성교회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신앙이나 믿음의 철학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행위보다는 마음이나 정신에 더 많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목회를 하던 교회의 후계자로 갑작스럽게 사역을 하게 되는 김병삼 목사님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목회자라고 생각한다. 칼빈 사상 보다는 웨슬리 사상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은 신학교에서 공부를 했지만 어느 한쪽 교단에 치우친 신학사상이 아닌 초교파적 사역을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