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복이 될지라 - 창세기 3 김양재 목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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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프롤로그의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 나온다.


"너는 복이 될지라" 는 "너는 복이 되어라" 입니다. 다시 말해 '타인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복이 되려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집안의 맏며느리가 희생하면 온 가족이 편안하듯이, 복이 되는 삶은 희생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복은 '거룩'과 같은 뜻입니다. 나 한 사람이 희생의 삶을 통해 거룩하게 살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그렇다. 복을 많이 받기를 원하면서 거룩하게 살려고는 하지 않는다. 거룩한 삶은 곧 구별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거룩,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음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


이 땅에서의 화려한 삶...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삶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에 더욱 가치를 둘 수 있는 참된 크리스찬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낮아지지 않고는 도저히 천국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일류로 살아도 별 인생이 없음을 아는 것이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적인 부와 명예를 이루고 나서도 그 허전함을 채우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축복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 보이지 않는 세계에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있으리라 믿는다.

5000년 역사에서 전쟁이 92퍼센트를 차지하고 나머지 8퍼센트 만이 평화가 있었다.

우리는 스스로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한채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매일마다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수치의 장소를 떠나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하신 복이 될 수 있다. 어떻게 수치의 장소에서 떠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의 선택을 축복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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