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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 - 때를 따라 드리는 365개 기도문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21년 1월
평점 :
기도의 절정은 자기 뜻을 꺾는 것입니다.
조정민 목사님 설교를 듣거나 책을 볼 때면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사도바울의 고백이 절실히 다가온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롬7:24)
조정민 목사님의 매일기도 신간이 출판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기도하지 못하고, 예배도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귀한 은혜가 있으리라 믿는다. 반드시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들을 역전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일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읽으면서 기도하면 참 좋을 것 같다.
초신자나 기도를 잘 못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prayer005 하나님의 시간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데 저는 늘 게으르거나 조급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 갖혀서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조급할 때가 있고, 게으를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시간이고 환경일 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의 시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기도'라고 생각한다.
주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방식, 하나님의 시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356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멘' 이자 '예스' 이십니다. 하나님께 '노' 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노'를 하면서도 '예스'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기도를 안 할 수 없다.
기억하자 항상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는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