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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블 - 말씀을 더 즐겁게, 하나님 마음을 더 깊게
라준석 지음 / 두란노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더 바이블 중에서
p.69 모세는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자신이 겪은 무용담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 할 때 우리가 걸어온 길에 대해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p.253 하박국은 하나님의 주권을 완전히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고난 가운데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믿음 뿐입니다.
서평> 제가 섬기고 있는 더 힐링교회에서는 조상연 목사님의 90일 성경비전 통독을 하였습니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매일마다 꽤 많은 분량의 성경을 읽으며 성도님들과 많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전에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어려워서 도중에 잡생각도 나고 항상 중간정도 읽다가 포기하곤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성경을 일독하면서 성경이 왜 이렇게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또 어떤 성도님은 성경을 읽으면서 늘 의문과 알 수 없는 불만이 있었는데 일독을 하면서 그런 의문점들이 사라졌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전반기에 90일 성경통독을 마치고 이제는 더 자세하게 성경을 읽기 위해 큐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에 존경하고 있었던 라준석 목사님께서 더 바이블이라는 신간도서를 접하면서 성경에 더 젖어들고 싶었습니다. 라 목사님께서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성경을 읽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라목사님의 교회에서는 수시로 모여서 함께 성경을 읽고 녹음까지 하시면서 읽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6주 동안 9개월로 읽어야 할 성경의 양을 한 주 단위로 만드셨습니다. 하루에 20분, 9개월동안 성경 읽기 운동을 하셨습니다.
더 바이블에는 성경을 읽으면서 장 별로 중요 내용들을 메모하며 적으신 것을 이 책에 기록해놓으셨습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이 책을 미리 읽는다면 성경을 더 이해하기가 쉬울 듯 합니다.
그러나 저자인 라목사님께서도 강조하십니다.
더 바이블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는 것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의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알고 자신이 직접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