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공사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손님 밝은미래 그림책 43
홍진기 지음 / 밝은미래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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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 그림책을 안볼 줄 알았는데요
특히 저희 둘째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그림책을 너무 좋아해요
때로는 내용에는 별 관심 없고 그림에만 집중하기도 하구요
다양한 강아지의 그림과 깜찍한 반전이 있는 책
강아지 항공사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손님을 읽어봤어요


저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표지에요
같은 강아지라도 어찌 이렇게 귀엽게 그렸는지
강아지들의 저 까만 눈동자와 까만 코 좀 보세요
완전 반해버렸어요


강아지들이 기내에 앉아있는 모습이라니~~~
귀엽고 재미있어서 첫장 그림부터 웃음이 나요
아이들도 그림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해요
글밥이 적어서 그림에 더욱 집중하게 되네요


이 페이지를 딱 여니 아이가 외쳐요
와 시베리안 허스키다!!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을
미술을 전공한 홍진기 작가님이
강아지의 모습을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다고 하는데요
오 뭔가 강아지들이 나름의 느낌이 있어요
강아지 항공사에 무시무시한 손님이 올꺼라고
강아지 승무원들이 손님 맞알 준비에 바빠지는데요
그 내용이 점점 궁금해져요


무시무시한 손님이 도착했어요
글씨체와 글씨크기 보세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손님인가봐요!
그 손님이 누구인지는
비밀로 남겨둘께요 히히


강아지를 좋아하며 따뜻하고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을 좋아한다는
작가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의 취향과도 딱 맞아떨어지구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스케치북에 강아지 그림을 그려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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