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고 영어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 큰딸과는 달리,
둘째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파닉스도 늦게 얼마전에 엄마표로 떼고
단어읽기와 아주 짧은 영어책 읽기를 하고 있어요~
그것도 엄마가 읽어주거나
기분이 좋아야 읽는 정도라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학교영어가 두렵지 않은 마법의 100문장을 잡아라!
다락원 출판 <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기>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엄마표로 진행해보기로 했어요~

영어공부가 시작되는 초3부터 초6레벨로 나뉘어 있어요~
하루에 Day 한개씩을 해나간다면
22일이면 완성!
"100문장만 알면 초등영어 걱정없는거야?!"
반갑게 책을 받아들고는 자신있게 문장들을 읽어내려가더라구요~
너무 쉽다면서요~

웬일인가 했더니 초등 3레벨이었어요~
딸램은 초4 입니다~ㅎ
학년으로 정해진 레벨마다 시작전에 한눈에보는 20문장 페이지로 시작해요~
여기서 아는 문장과 모르는 문장을 체크하고 시작합니다!
Day별 문장 공부를 시작했어요~!
3~4학년 레벨은 하루에 4문장,
5~6학년 레벨은 하루에 5문장씩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문장따라 쓰고 읽으면서 문장을 익히는데,
저희는 CD기가 고장이라 활용못했지만 이여임 선생님의
재미난 문장 설명을 들려주는 부록 CD 를 활용하면
더 좋을듯 해요~

앞 Day에서 배운 문장을 문제를 풀면서 확인하는
내용다지기!
정말 또래 친구가 그려놓은 것 같은 만화에 말풍선을
영어로 채우면서 만화를 완성하다보면 완벽하게 익히게되는 구성~!
딸램이 채워놓은 영어문장 글씨체와 원래 쓰여있던 말풍선속
글시체가 너무 똑같아서 깜짝놀랐어요~
진짜 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을 활용한것 같다고 딸램이
더 친근해하더라구요~
그리고 공부한 내용과 관련있는 재미있는 정보나
표현들을 알려주는 박스 내용도 유익하네요!
각 학년 레벨의 공부를 마치면 나오는 '실력 뽑내기'로
총평가를 마치면, 단어와 문장을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수 있어 좋네요~

초3~초6 까지 교과서에서 뽑은 핵심문장.
100문장을 완벽하게 익혔는지 확인할수 있는 문장 쓰기노트는
매일매일 꾸준히 활용한후 마지막에 시험처럼 보면 좋을것 같아요~
100문장 모두 맞추면 작은딸랑구의 작은? 소원하나
들어주기로 했더니 더 열심히 하네요~
<다락원 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기>로
초등학교영어 부터 자신감을 쌓도록 해준다면 점차
영어를 좋아하게 될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