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16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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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하는 사회.

그에맞는 새로운 직업들이 수없이

생겨나거나 사라지고 있는 속도 또한

빨라지고있는 요즘.

옛날 사람들은 어떤일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역사 속 다양한 직업들을 초등학생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수 있도록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는

제1부 궁궐.관청 주변 사람들의 직업이야기.

제2부 보통사람들의 직업이야기.

제3부 밑바닥 사람들의 직업이야기.

제4부 구한말 사람들의 직업이야기.

제5부 다른 나라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총 다섯파트로 분류되 있어요~




조선 여성 의사,의녀가

우리나라 드라마라 유명했던

조선의 여성 형사,다모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를 알게되니 너무 신기하다는 딸~



궁중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남자도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호랑이 전문 사냥꾼, 착호갑사

성종때 440명이나 되었었다니 옛날 산에는

얼마나 많은 호랑이가 있었을지

짐작이 간다네요~


조선시대 책을 파는 곳은 관영 서점과 민영서점이 있었는데 흔하지않았기 때문에

책이 필요한 사람들은

서적중개상에게 주문해 샀데요.

이들 책 거간꾼을 '책쾌','서쾌'라고 불렀고


책 읽어주는 전문 이야기꾼, 책비와 전기수가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어줬을지

들어봤음 좋겠다고~



옛날 사람들의 직업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업들

흥미진진한 세계의 이색직업을 소개하는 부록이있어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도 갖게되는 유익한 독서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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