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

여자들의 ‘섹스파업‘으로 평화를 이룩한다는 고대 그리스의 희곡입니다. 이 작품은 BC 411년에 상연되었는데 펠로폰네소스전쟁(BC 431-BC404)에 지친 아테네 인들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테네의 리시스트라테는 전쟁에 염증을 느껴 여자의 힘으로 화평을 가져오려고성적(性的) 보이콧을 결심합니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여자들은남자들이 화평을 맺을 때까지는 잠자리를 거절하기로 약속을 맺습니다. 양 진영의 남자들은 드디어 성욕을 참을 수 없이 화평을 맺게 되고 여자들도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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