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 의사 없음]

gaudium님의 글 중 일부를 옮겨 적은 것입니다.

˝애들은 자기밖에 모르잖아요.
그 때는 하나의 점에 불과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쯤 가면 관계가 안들어져요.
X죽만 있다가 Y축이 생기는 거죠.
그러다가 관계평면에 주변인들이 막 올라옵니다.
그런데 여행을 가서 깨닫는 것은 이 평면을 완전히 벗어난 Z축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그 때 비로소 세상이 입체로 이해되거든요.
Z축에 설 수 있어야 제대로 자기 객관화가 되고, 자기인식이 되고, 나는 이런 정도에 와 있는 사람이구나를 깨달아요.˝

[저작권 침해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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