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
현대 탐정물의 원형이자 추리소설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 초기작입니다. 1841년 「그래함 매거진」에 처음 실렸습니다. 셜록 홈즈나 포와로의 원조격인 오귀흐트 뒤팽(C. August Dupin)이라는 비범한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소설입니다. ‘나‘는 파리의 도서관에서 비범한 두뇌의 소유자 오귀흐트 뒤팽을 만납니다. 어느 날 뒤팽과 나는 신문을 통해 모르그 가에서 태어나발생한 엽기적인 모녀 살인 사건을 알게 됩니다. 현장은 도로에서 접근하기 힘든 4층의 집 안이고 문은 안에서 잠긴 상황이었습니다. 추리소설의 단골 소재인 ‘밀실살인‘입니다. 파리 경찰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뒤팽에게 사건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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